[유머] 의외로 논에 산다는 공룡새우.jpg +116 [26]

긴꼬리투구새우

논에 가서 뜰채로 떠보면 

30마리씩이나 잡히는 새우고

가장 큰 특징으로는 얘네가 죽으면

시체를 건조한 곳에 말렸다가

다시 물에 넣어보면 새끼들이 바글바글 나온다는 것인데,

이는 땅이 말랐다 물채워졌다하는 웅덩이 특성상

건조된 환경에는 부화단계를 억제하다가

물이 들어오면 부화하는 알 때문에 그럼

그래서 얘네 사육법도

알을 건조시킨 후 물에 풀어둬야 부화한다 명시됨

고생대부터 살아온 원시새우, 

공룡새우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실 얘처럼 비슷하게 생긴 종이 고생대에 산거고

얘넨 신생대 마이오세 시기부터 나타난 새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