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박물관의 연구진들이
이번에 데려온 고대 이집트 미라들을
특이한 방식으로 연구한다고 합니다
바로 미라들의 관을 가져다가
아무것도 열어보지도 건드리지도 않고
그냥 통째로 병원으로 들고가서
CT에 넣어버리는건데
예전에는 아무리 조심스럽게 유물을 분해해도
예상치 못한 파괴가 나올 확률이 높았으나
이번에는 그럴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단, 스캔을 끝내는데는 4일 밖에 안 걸렸지만
심층 3D 이미지를 완전히 랜더링하는데는
수 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표정이 왤케 평온해 보인다냐
호상인갑지
죽었으니까
공포에 질려있으면 생매장 당했다는거 아니냐…
산채로 넣은거 아니니깐
생매장을 관에 넣어서 하겠음 ㅋㅋ게다가 두팔 모으고 있는디
흉곽 비어있는 거 무섭다
장기는 DLC라서...
카노푸스 단지에 다 따로 담았다는거 같은데
졸툰 쿨레/칼림 : 원래 뒤지면 장기는 찾아라 드래곤볼이 제맛 아잉교?
오 신기
조선 왕릉도 석회로 덮여서 미이라화 된 게 많아서 스캔 하면 생전 모습을 알 수 있을 거라지
현대기술은 대단해..
미라 만들면서 다 제거해서 뇌랑 장기 있어야할 부분에 아무것도 없으니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