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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가오가 핵버튼을 지배하던 시절
저 당시 상황도 이해 안 하고 저 당시 반핵운동 = 일뽕 or 빨갱이로 치부하는 애들이 얼마나 멍청한 지 보여주는 부분임
북한 같이 입만 산 애들이 말로만 핵협박하는 지금하고
초등학교 애들이 아침마다 핵폭격 시 대피 훈련 하던 시절의 사람들이 핵무기에 대한 인상이 똑같을 거라고 생각함
물론 한국은 좀 특이했는데
한국은 핵이 국가를 지켜주는 무기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 시절 시위하기 어렵던걸 감안하더라도
핵 발전소에 대한 반대 시위는 있어도 무기 반대 시위는 없었음
어? 쐈어?(아님) 우리도 쏜다! 했으면 중세이전으로
돌아갔겠지
핵무기 분실은 대체 어느정도 찐빠가 벌어져야 일어나는지 감도 안잡히네
핵무기 들고 훈련하다 추락, 실종, 못 찾음
저게 장착이 풀려서 필리핀해에 슛 골인당한걸껄
못 찾았다긴보단 필리핀해 수심때문에 못건진거 아녔나?
항모에서 핵미사일 장착한 공격기가 바다로 빠진 사건일꺼임
요즘 사람들은 평화가 당연한 건 줄 아는 경향이 있찌
소련이 살아있고 매카시가 미국을 조져놓던 시절에 반핵을 안하는건 걍 자2살하는김에 다같이 가고싶다 이거 아니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