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그가 무엇을 두려워 하겠는가?
팀에 의지하는 GEN을 두려워 하겠는가?
그가 처음으로 4강에 올라간 순간부터 4,000일이 넘었고, 이 게임은 그동안 250번 이상 패치되었다.
네가 알고있는 경기, 모르는 경기까지 그는 전부 치뤘다.
한평생 물불 가리지 않고 수천 번의 전장에서 싸워온, 말그대로 강철 같은 사람이라.
네가 생각하는 이상혁은 어떤 사람인가?
네가 본 적 없는, 그리고 본 적 있는 모든 순간을 그는 모두 겪었다.
설령 오늘 그가 졌더라도, 그의 찬란한 인생 책의 고작 한 장일뿐
"한번 바람이 거칠었을뿐이지."
......
그가 무엇을 두려워하겠나? 우습지 아니한가
댓글(20)
한문 자체가,
한자 하나 하나에
뜻이 담겨 있어서
조합만 잘 하면
명필처럼 읽힘.
이게 표의문자의 매력이자 단점이기도 하지...
이백과 두보
바람이 한번 거칠었을 뿐이지... 크으
와, 이게 무슨 필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