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의 알라
기독교랑 달리 이슬람교의 낙원(천국에는 알라만 있음)은 선행, 신앙, 계율 위반 유무랑 상관없이 애지간하면 다 간다
심지어 해석에 따라서(급진주의자들이 부정하기 때문) 이교도여도 앵간하면 다 감
다만 대놓고 알라에 반기를 들거나 규율을 골라골라 어기거나 하면 "못 갈 확률"이 상승한다.
돼지고기를 먹어도 예배를 빼먹어도 진짜 알라를 모독하려는 의도로 한게 아니면 애지간하면 다 간다고 함
알라는 관대하기 때문
근데 얘들이 그짓 하면서 병적으로 계율에 집착하는 이유는
어떤 하디스(어느 선지자가 이런 말을 했다는데~ 같은 내용. 어찌보면 야사랑 조금 비슷한 느낌)에서 지하드하다 죽으면 72명의 노예를 얻고 최상위 낙원에 갈수 있다고 적혀있기 때문
그래서 그 최상위 낙원 가겠다고 바득바득 발악하는 건데
그 하디스는 쿠란이랑 달리 100% 맞는말이 적힌것도 아니고 신뢰성도 종류에 따라 상당히 떨어지는 게 많아 무시하는 무슬림 분파가 많은걸 생각하면 지 꼴리는 내용만 취사선택한 거라고 볼 수 있다
댓글(11)
원리주의자가 많은 종교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세속화된 나라는 또 굉장히 세속화된편임. 극단적 원리주의 이슬람에 대해서는 종교적 문제라기 보다는 지정학적 문제를 생각해봐야함. 뭐 이스라엘에도 하레디 있고 미국에도 꼴통 개신교 있는것처럼.
당장 같은 수니계열인 튀니지하고 사우디의 여성에 대한 관용은 극과 극임ㅋㅋㅋ
빈 살만 이전까지 사우디 여자들은 운전도 못하고, 서구식 드레스도 제대로 못입었음
아이러니한건 사우디는 두 성지의 수호자라는 이름 답지 않게 이슬람 율법학자들보다 왕가의 권력이 훨씬 더 강한 나라지....
어떤 신을 섬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신을 섬기는 인간들의 사고방식이 문제로구먼.
게다가 해봐야 6~7세기 당시의 중세시대 율법인 샤리아를 왜인지 모르지만 종교내용의 일부라고 하니
이게 20세기들어서 더 그렇지 심지어 이건 율법학자들이 동의하면 수정도 가능하니 알고보면 기득권의 통치수단같단말이지
군벌이 만든 종교라 그만
리산 알 가입!!!!
이슬람이 지금은 교리해석하는 중앙단체가 없어서 그렇지
불교 기독교 이슬람 중에 가장 늦게 나와서 당시엔 꽤 진보적인 종교였음
다만 지금은 교황처럼 일괄적으로 해석해줄 사람이 없어서 다들 따로 해석을 하니깐 꼴통 종교처럼 보이는거지
그 역할을 해주던게 이슬람 제국들이 서구 열강과의 싸움에서 밀린것도 큼
투르크계 왕조나 페르시아계 왕조들 영향력이 급격히 와해되는 바람에 조져진거
그리고 초창기 시아파랑 수니파끼리 싸운것도 컸고
애들아 화형은 진짜 알라신의 권한이야 하고 못 박아도 화형하는거보면
걍 지 꼴리는대로 난동부리고 싶은대 신 이름 팔아먹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