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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국과수가 아니라 부검실이라서...
병이 퍼지는 것도 아닐테고 연기가 나는 것도 아닐텐데...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 곤란한가
죽음이랑 관련된거 기피하는건 걍 본능적인거라 어쩔수 없음;;
없으면 ㅈㄹ할것들이..
오히려 잘하면 연금수준으로 안정적인 장사가 되는게...?
진짜 집값 때문에 혐오시설 못짓게 지랄하는거
어케 법으로 못하냐
나 다녔던 학교는 캠퍼스에 원예학과용 온실 만들려고 하니깐 옆 아파트에서 혐오시설이라면서 못 만들게 했었음
축산도 아니고 식물 키우는데 무슨
시발 내 옆에 CSI 온다고 하면 개좋을탠데
저긴 뭐 범죄자들 모여 사는곳인가
국과수는 그렇다치는데 소방서는 왜...? 싸이렌 소리 시끄러워서 그런가
같은 수준(?)의 집이 아니면 모든게 다 혐오 시설이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