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시리즈의 명줄을 거의 끊기 직전까지 간 이 영화.
유게에서 '할리웃 액션 시리즈물의 숨통을 끊은 뭐시기'로 유명한 다크 페이트로 비유를 들어보자.
.....
명맥이 간당간당하던 터미네이터 시리즈.
그런데 1편에 조연으로 등장한 한 영화인이 업계에서 아이언맨 시리즈의 감독으로 성공했고,
그 기세를 이어가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되살리겠다고 천명하는데....
그렇게 나온 신작의 설정은 이렇다.
사실 스카이넷은 인공지능의 반란을 일으킨게 아니었다
지구를 정복하려는 사이버다인 수뇌부가 스카이넷을 조작한 것
미래전쟁같은건 없고
전부 사이버다인에서 꾸며낸 환각 및 VR 영상이었다
당연히 시간여행 같은 것도 개구라에
터미네이터는 사이버다인이 생산한 현대의 로봇이다
사이버다인 수뇌부 중 양심파가 존 코너를 보호하기 위해 T 800을 보낸 것
존 코너를 보호하는 이유는 그가 스카이넷에 저항할 전사의 기질이 있기 때문
다른 전사의 기질 어쩌고 하는 인간들에게도 많이 파견했다고 한다
그럼 ㅅㅂ 카일 리스는 뭔데?
엔딩은 아이언맨 나노슈트 짭 비스무리인 저걸 존 코너가 입고
이게 내 새 슈트에요 라고 말하는 것.
댓글(5)
그러면서 1편 형사로 출연한 배우가 감독을 했다
셰인블랙은 그 뭐냐... 1편 형사가 아니라 미국식 부장님개그 치다가 죽는 안경쟁이 아님?
터미네이터로 치면 그렇다는거지
드래곤볼 슈퍼급이네
↗퍼는 그래도 꼴에 흥행함
아이언맨3는 MCU 최고로 감동적인 영화들중 하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