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에 나오는 프레데터가 300년전이 배경이고
희생자들도 전작처럼 잘싸우는 정예 군인들도 아니고
원주민들 대상으로 양학하면서 졸렬하다는 얘기 듣는데
사실 얘는 딱히 인간 사냥하려 온게 아님
원래 얘가 사냥하려던건 인간이 아니라 곰,늑대 같은 진짜 야생동물들 사냥하러 온거고
늑대,뱀 잡고 가죽 벗기면서 전작처럼 트로피 만들고 사냥 즐기던 중에
인간들이 자기 사냥터에서 얼쩡거리길래 걸리적거려서 치우러 온거 였음
근데 이 새끼들이 덫도 치고 날 죽이려드네? 하고 빡쳐서 몰살시키던거지
전작 프레데터들처럼 따로 잘싸우는 인간들 모아서 사냥하려는 스토리가 아님
댓글(10)
그... 그치만 avp1에서 에이리언 사냥하러온 프레데터도
프레데터로써 명예와 긍지를 아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저 새낀 걍 졸렬한 새끼에요!
나 영화 안봤는데 프레이 프레데터 졸렬하다고 떠벌리고 다닌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주인공 오빠가 만전상태였으면 일대일 맞다이 이겼을거같음
주인공 오빠 미친 피지컬 ㅋㅋ
아하 자기는 다금바리 같은거 잡으려고 바다낚시 왔는데
자꾸 먹지도 못할 복어같은 애들이 장어미끼 한입충하고 낚시줄 끊어놓고 하니까 빡쳐서 복어들 잡힐때마다 밟아 터뜨리는 그런거구나
최후는 복어가 넘어뜨린 낚싯대 줄에 목졸려 사망하는 굴욕ㅋㅋ
프레이에 나오는 프레데터 디자인이 더 맘에 드는거같아
이 영화가 욕먹어야 할껀 후반 주인공버프 연출의
어설픔이지....
푸른 행성에 처음 도착한 우리의 프레데터 친구
사냥감들을 하나씩 천천히 사냥해 트로피작을 해보아요.
근데 나름 똑똑한거같은 종족들이 귀찮게 해요! 화가나니 일단 그냥 다 학살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