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활은 외모'만' (더럽게)못생긴거지, 성격 능력 등등 다른 부분은 다 뛰어남.
어릴때부터 온갖 잡일들을 도맡아하면서 못하는게 없을정도로 다재다능하고,
일반에 공개된 하급무공들을 익히면서도 고수의 경지에 오르고,
무엇보다 그 고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좌절하고 무너지기 직전까지 가면서도 무너지거나 포기하지 않고 해냄.
작중에서도 외모에 매몰되지 않고 사람의 가치를 매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조활의 가치를 인정함.
까놓고 조활이 늙어서 "요즘,,,후배들은,,,근성이,,,없어,,,라떼는,,,,말이야,,,!!!"해도 "그건 니가 대단한거지"라는 말 밖에 안나올 정도.
단순히 외모 못생긴것만보고 다른 못난이들이 조활을 자기와 동류취급하면 조활의 인생을 모욕하는것.
댓글(10)
절세고수의 경지에 든 왕방주가 조잡하고 못생겼지만 좀만 손보면 자신을 능가하리라고 평가했지.
공동산 전진교 장로가 초빙하려는 사람이 오죽할리가
근데 그러면 왠지 플레이어들 더울거같은데...
그러다가 기연까지 얻어 고수가 되나
눈이멀어 함정에 빠져 생매장 당함
막판까지 변변한 내공심법 없이 성장하면
자기 스스로 내공은 ㅈ도없지만 싸우는법을 안다고 자평함
근데 그게 고수들 전부가 얘 보는 시선임ㅋㅋ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조대협
그래봤자 세상만사 모든 이유와 가치를 '돈과 외모'로만 매기는 친구들에겐 그런 메시지 따윈 안 들린다는 서글픈 사실...
(외모빼고)팔방미인이네..
외성제자로 남은게 신의 한수 같기도. 물론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못 버티고 나갔을거다만 ㅋㅋ
자기의 부족한 점을 아니까 진짜로 뒤지게 노력해서 그 누구도 자신을 외적이지 않은 면에서 욕할 수 없게 만듬... 난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