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좋아해도 안해도
사실 남한테 함부로 들이밀기에는
꽤나 실례될 와꾸가 맞음.
어떻게든 먹을려면 냄새 안나는 홍어를 먹는게 맞다.
근데 이미 맛에 들려버린 사람은
홍어를 먹으려고 하는데
"냄새 안나는 홍어"같은건 더이상 홍어로 먹을 수 없음.
냄새 안나는 홍어를 먹은 사람이
"이거 그렇게 중독되는거 같지는 않는데?"라고 하면
이미 어휘로는 설득하기 힘듬
내가 거유모드도,소사매 전라모드도,
대사형 암컷모드도 깔았지만
작품 자체가 주인공 와꾸를 근거로 돌아가다 보니
주인공 외모 모드 깔았으면 덜 재밋었을것 같긴해.
소사매 무슨 모드??!!!
야 임마!!!!
주인공 용태가 진입장벽인건 오랜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모습이 불러일으키는 맛이 너무 마싰어
작성자는 유게이들보고 홍어라고함(메모중)
소사매...뭐....?
이놈 끌고 가
"내가 거유모드도,소사매 전라모드도,
대사형 암컷모드도 깔았지만"
전...뭐요?
외모가 진입장벽인대 보면볼수록 정들어감ㅋㅋㅋ
이해가 가네 아 나에게 삭힌 홍어 삼합 츄라이츄라이하던 막내 삼촌이 떠오른다 아 그런기분이었던거얔
정말 언제 봐도 정성스럽게 못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