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시리즈를 훌륭하게 완결했는데
제대로 완결낸 거 아니라고 맨날 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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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이해감ㅋㅋㅋ 두 작품이 아예 느낌이 다르니.
피마새는 눈마새보다 정치적, 사상적 대립이 더 크니까 좀 더 무겁기도 함.
거기다 티나한처럼 분위기메이커가 있는 어느 한 파티 중심도 아니고(물론 눈마새도 구출대 파티만 서술하는건 아니지만) 말 그대로 군상극이라 흩어진 등장인물들의 행적을 쫓아가기도 바쁘지.
모험 활극(치고는 좀 무겁지만)이었던 눈마새에 비해 피마새는 정치 군상극이라 좀 읽기가 무겁징
나도 눈마새 좋아하지만 처음에 완독하려고 4번을 시도했고, 그 뒤로 3번을 더 완독했지만, 피마새는 사놓고 다 안 읽었음 ㅎ...
눈물, 피! 그 다음은 피눈물을 마시는 새가 나와야지! 아니면, 우유나 제로펩시라도 마시던가!
"너희가 징징거릴때마다 독마새와 물마새의 집필을 3개월씩 늦추겠다."
"이 작은 성기들아"
독마새 안냈자나!!
우리는 존나게 우는 부엉이요 아 여기가 아닌가
두 마리의 형제새...
독마샤 안낼거면 신작이라도 좀 내줘요...
드래곤 라자나 눈마새 같이 걸출한 세계를 만들어 놓고 지금 몇년 째입니까
사하와 칸타의 장이라는 책 나오긴 함
사하가 아니고 시하. 오타 ㅈㅅ
난 누구보다 구질구질해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