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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대기업 현장인가봐요? ㄷㄷㄷㄷㄷㄷ
S... 현장입니다.
안전이 예수와 동급인 곳 ㄷㄷㄷㄷㄷㄷㄷㄷ
당연한조치
예상컨데 8월 내내 이러면.. 제 애간장은 다 녹아 없어질거 같네요.
일정짜는놈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앞으론 일정짤때 참고하세요.
일정은 발주사가 짜죠.. 몇월 몇일까지 공사 종료..
못하고 늘어질시 지체일수 1일당 계약서상 지체상금율을 곱한 금원을 지불해야 함
언제나 협력사가 전전긍긍 하는거죠.
인사사고 나는것 보다는...
인사사고 날 정도로 일을 시키진 않죠.. 사고나면 제가 책임져야 하는데..ㅎ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당연하긴 한데..
한여름 더위와 장마..비오는날..이런걸 공사기간에 어느정도 예측해서 집어넣지 않는건가요?
쉽게 말하면 한여름 되기 전에 끝났어야 하는 공사인데..
이런 저런 이유로 늘어져서 지금까지 온거라서요.
대기업과 일하면 일정에 맞춰서 일사천리로 진행될거 같죠? ㅎㅎ
여기는 그늘 한점없는 땡볕인 난장에서 겁나 열심히 타설중입니다. ㄷㄷㄷ
고생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