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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헌헌 보고 나면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음
내가 저 세계에서 직접 살아가는 걸 상상하는 재미가 쩌는 작품들임 ㄹㅇ
스토리 진행하면서 각 캐릭터에 얽힌 사연까지 재미나게 풀어줌
능력물인데 능력이 파워인플레가 넨나오기 전빼고는 진짜 괜찮음...
그 넨 인플레도 개미편으로 싹 부셔버림;;
개인적으로 평생 달련한 개쩌는 능력보다 대량 생산 가능한 폭탄이 더 살상력 높은것도 활용도에따라 다른걸 하는게 좋다!라거 봐서 괜찮지 않나 생각했어
그리고 추가적으로 진행할수록, 파워인플레로 캐릭터가 쩌리되는데, 오히려 우보긴은 재평가 되서 규격외 강자라는걸 상기 시켜줌
[넨으로 총탄 막는게 존시나 어려운거다 설정을 넣으면서]
소설가로도 재능있는 양반
그리드 아일랜드의 지정 포켓 카드 100종 설정이 다 있는 건 광기였지.
설정을 잘짜는 것도 대단한데 그걸 작품에 녹여내는데에 일가견이 있어
대사든 연출이던 상황이든 가리지않고 써서 적절하게 녹여냄
아죠씨들.... 헌헌 바께 모르게서요...
작가가 이거까지 의도한건진 모르겟는데 단장 vs 히소카 전투 해석을 여러방향으로 해석할수 있게 되는게 또 재밋더라
토대가 되는 설정이 되게 탄탄하고 유연하기도함
단순한 넨소환수만해도 유게이들에게 설명해달라고하면 베스트 한페이지 먹을정도로 열띈 토론하고 있을 수 있음
게임 덕후 다운 특성
유유백서 시절 편집부 압박이 진짜였구나 느낀게
헌헌의 비슷한 흐름인 개미편은 이 인플레를 풀어내는 수준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