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의 꽈추노출 사건때문에 다른 인디밴드들이 공중파진출에 큰 타격을 입었듯
이렇게 아마추어 썻더니 페미낙지였더라, 되도안는 이상한 개논리로 소송걸리고 그러면
원래 다른 정상적인, 능력은 있는데 인지도가 후달려서 아마추어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받아야할 일감을 못받고 묻히는 일이 생길듯.
일 주는 곳 입장에선, 아마 썻다가 옆집처럼 유탄맞고 뒤처리해.
이미 올린걸 영원히 내릴순 없으니까 다른사람 구해다가 추가해.
귀찮게 일 두번할꺼면 처음부터 아마추어를 쓸게 아니라
검증된 유명인을 쓰는게 훨씬낫지.
아무튼 잘 기억해둬.
페미낙지 짓을 하는것도, 되도안는 개소리 들어서 소송하는것도 자유지만
니들이 하는짓은 카우치 꽈추노출급의 인디/아마추어 동업자들 사다리 걷어차기와 진배없음.
댓글(13)
진짜 얼탱이가 없는건 사건 일으키는 놈들은 거물이 아니란 거임.. 자기들도 바닥에 있다가 기회받고 이제 스타트라인 서거나 거기서 조금 더 나간 애들이 사고 거하게 터트리고 그 바닥 가고싶어하던 사람들 미래를 싸그리 조짐.
그것도 카우치랑 동급이네
오히려 진짜 메이저급 거물이면 신입쓰면 안된다라는 소리보단 그 사람 하나에게 집중이 되던가 하지, 꼭 찐따들이 사고를 쳐서 그 계열 뉴비들 올라올 발판을 박살을 냄
ㄹㅇ 자기만 자살하는 게 아니라 업계를 자살시키는 게 제일 악질임.
사실 뭔 사상을 가지고 있고 뭔 생각을 하고 살던
그냥 회사에서 이거 하세요 하면 그것만 하면 되는데
절대 그러지 않음...
사실 겉보기에도 카우치랑 별 다를 것도 없는게
성기 크기를 비하하는 손동작을 상징으로 삼고
입만 열면 성기에서 유래된 각종 속어들+비하표현 쏟아내는 그쪽 인간들은
그냥 매 순간마다 아가리로 '카우치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함
참 저 사건이 나쁜 선례라는게 인디음악이 전부 나쁜건 아닙니다 이 소리 해도 응 카우치 소리 한방에 다 위축된다는게 더 뭣같아...
요즘 사건들 보면 저기서 더 나아가서 카우치가 잘못된건 너희들이라며 가르치려 듬
꽈추가지고 ㅈㄹ 하는건 둘이 똑 같구만 ㅋㅋ
정병섭 군은 평소 만화를 탐독하고 만화의 주인공 흉내를 잘내는 말 그대로 만화광이었는데, 이 날도 만화 가게에서 만화를 보고 온 후 누나에게 "만화는 사람이 죽었다가도 살아나더라. 나도 한 번 죽었다 살아날 수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다" 고 말했다는 것이 화근이 되었다. 물론 그러한 믿음이 결국 위와 같은 비극으로 나타난 것이다. 문제가 된 만화는 《철인 삼국지》였는데, 만화 속에 장비로 추측되는 인물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 1972년 2월 2일자 동아일보 기사
https://namu.wiki/w/%EC%A0%95%EB%B3%91%EC%84%AD%20%EA%B5%B0%20%EC%9E%90%EC%82%B4%20%EC%82%AC%EA%B1%B4
이거 한방에 대한민국 만화 검열 위축시키고 만화가 안나쁘다는 목소리가 힘잃듯이 아무리 그거 전체가 나쁘지 않다고 말해도 한놈이라도 사고치면 싸잡혀서 전부 일반화되고 같이 생매장되는게 다수 집단 vs 소수 집단의 흐름임...
좋든 싫든 사회에서 다수집단, 내집단의 사고는 그 개인이 나쁜거고 집단 자체의 문제가 아니지만 소수집단, 외집단의 사고는 해당 집단 자체의 문제점으로 인식되는게 현실이라
사실 문화계가 원래 동아시아 스타일의 공개적인 채용 경쟁보다는 경력자 선호, 서구식 지인 추천이 더 고평가 받는 곳이긴 해. 원래부터 좁았던 문이 더 좁아진다고 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