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세아 4호기(사사 님)의 요청으로 필충만도 함께
'존댓말 1회당 1만원 월급 차감' 도전한 필충만
10분만에 3만원 차감...)
충만(PD): 아니... 미치겠네 ㅋㅋㅋㅋㅋ
나 이렇게 예의 바른 놈이었나?
나 좀 막 사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
나 오늘 좀 이상해 ㅋㅋㅋ
세아(사사): 4일차쯤 되니까 정신 나가는 거지?
충만(PD): 그런가...? ㅋㅋㅋ
그런가봐...!
세아(사사): 괜찮아 ㅎㅎ
...20(만원)까지만 가자!
세린이: 충만카세 ON!!!
세아(사사): 충마카세 ON!!! ㅋㅋㅋㅋㅋ
세아(사사): ...혹시 오늘 게스트가 좀 어렵니?
충만(PD): ............그렇진 않지.
세아(사사): 그치? 우리 '반갑다 친구야' 잖아?
(하이파이브)
충만(PD): 그렇지... 반가워.
세아(사사): (만족) 응 ㅎㅎ
세린이: 충과장님 존댓말 자판기셨네요 입을 여시면 존댓말이 아주 그냥
충만(PD): ...내가 이렇게 예의가 바른 사람이다.
세아(사사): ...잠깐 뭐라고?
충만(PD): ??? 아, "내가 이렇게 예의가 바른 사람이 '다'!"
세아: 아 ㅋㅋㅋ
충만(PD): ㅋㅋㅋㅋㅋ '다' 잖아 '다'!!!
이거 완전 귀 쫑긋 세우고 내가 실수하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이거!?!?!?
세아(사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오케이 ㅋㅋㅋ
세린이: 오늘 게스트 엄청 예쁘신가보네 충만이가 저렇게 말실수 연발하고
충만(PD): 아무튼!!! 아무튼 ㅋㅋㅋ
우리가 사전에... 사전에 얘기를 했는데...
얘가 반민초파야!!!
그래서 반민초 의기투합을 했어'요'.
연합이 형성됐'습니다'.
세아(사사): 그냥 반민초가 아니고... 극진 반민초파야.
정~말 싫어.
세린이: 요?
세린이: 요요
세린이: 했어요...
충만(PD): ............그래?
충만(PD): 야 이거 나 안 하면 안 되냐?
진행이 안 되는데... ㅋㅋㅋ
세아(사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만(PD): 야 이 정도 DPS면은... 내 월급이 나갈 수도 있어 ㅋㅋㅋ
너무 템포가 빨라 나 ㅋㅋㅋ
충만(PD): 야 ㅋㅋㅋ 나 그냥 오늘...
10만원 박으면 이거 존댓말 해도 돼? ㅋㅋㅋ
응? 얘들아... 나 오늘 회식비 10만원 박을 테니까 존댓말 하게 해줄래?
세아(사사): X
충만(PD): 10만원 정도만 박으면 좋을 거 같은데...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세아(사사): (도리도리)
충만(PD): 20(만원)!?!?!?
세아(사사): (끄덕끄덕)
충만(PD): 야 안돼!!!!
충만(PD): 야 할부도 되냐?
세아(사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민(P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사고모
예쁜 사람 앞에선 봇치 된다던 필충만이
10분만에 존댓말 연발해서 반말 포기 선언함 ㅋㅋㅋ
역시 고모야!!
댓글(7)
역시 44700
세아한텐 처음부터 말 편히 했으면서
44700
왜 이쁜 누나 이미지가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
사사고모는 목소리부터 이쁠거라는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