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돈.
연간 220억에서 450억으로 2배 이상 늘어남.
(TV 중계료 연간 540억 합쳐서 1년 990억)
프로스포츠 중 유일하게 자립의 첫발에 섰다고 보면 됨.
중계료만 한 구단에 연간 100억씩 들어옴.
근데 인기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음.
지금까지 한 번도 도달 한적 없는 900만 관중은 물론, 1000만 관중도 가능한 수치.
티빙 자체로도 4월 한달 무료 끝나고 유료화 들어갔는데
오히려 이용자가 늘어남.
(티빙은 시범 경기 이후 경기 중계 퀄도 꽤 향상 됨. 물론 아예 문제가 없진 않지만)
+
뭣 보다 사람들에게 노출 되는 빈도가 장난이 아님.
2일전 롯데 VS LG 경기 하이라이트는 벌써 유튜브서 조회수 40만 찍음.
네이버 하이라이트?
작년 29년 만에 우승한 LG 코리안 시리즈 하이라이트가 반년 넘게 지난 지금, 재생수 20만 간신히 넘음.
이거 외에도 각 구단들이 경기 화면 쓰면서 구독자 + 조회수 팍 늘어나고 다른 유튜브에도 쇼트로 이곳저곳 많이 퍼짐.
네이버와 계약했으면 유튜브를 또 막았을테니 꿈도 못 꿀 수치.
물론 갑자기 추가로 돈 나가니, 그걸 좋아할 팬들은 적겠지만
순수하게 리그로만 보면 훨씬 긍정적인 변화임.
ABS 도입 + 1000만 흥행 발판 = 허갓갓
댓글(9)
이제 저돈으로 돔구장을 짓는다
이미 1개 짓고 있고, 또 1개도 곧 지을 예정
이번 돔구장은 진짜 돔구장임?
정착되니까 재대로 흘러가나 보네.
망하라고 고사지내던 놈들 입다물어서 좋음 ㅋㅋㅋ
네이버가 자체포탈을 가지고있는거에 비해 운영을 너무 못함
유튜브에 편집본 올리고 자체서비스에서 풀영상 돈받고 팔면 훨 나았을텐데
편집본도 자체서비스에 올리니까 밖으로 노출이 안됨 ㅋㅋㅋ
솔직히 티빙 중계 퀄리티나 영상편집은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만 처음의 그 ㅈ망한 수준에 비교하면 많이 나아졌음. 문제점을 캐치하고 인원충원을 제때한 게 좋은 선택이 된듯
어설픈 사람이 총재하느니 허구연 종신총재 가보자
정규방송 시청률 올리겠다고 야짤금지 같은 ㅄ같은 조치를 했던 거에 비하면 진짜 선녀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