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대 이슈랑 페이스북 근황짤로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 프랑스 난민 이예다
한국의 징병제랑 군대의 열악한 현실을 사유로 프랑스에 난민 인정받은걸로 유명하다
실제로 이예다 본인도 아직 군대안간 청년들에게 유럽으로 와서 난민 신청해라 본인이 직접 도와주겠다고 권유하고 있는중이다
그런데 정작 이상하게도 이예다 이후로 군대 안가려고 난민 신청했던 청년들중에 성공한 사례는 안나오고있다
어떻게 된걸까?
1 이예다에게 직접 도움받고 스위스에 난민 신청한 한국인 청년
하지만 2년 6개월을 스위스에서 떠돌아 다니면서 변호사 비용으로 돈을 날리고 강제추방(스위스는 난민 재판 비용 본인 부담) 이예다에게 사기당한거 같다고 밝혔다
2 ?프랑스 한인 변호사
이예다처럼 군대가서 죽고 다치는게 무서워서 난민 신청 도와달라고 연락한 한국인들이 많았다 그런데 결국 연락두절되거나 난민이 한국 군대보다 더 열악하다는 사실을 알고 돌아가버렸다고 글을 올렸다(참고로 이분은 군 복무 마치고 프랑스로 갔다)
3 탈북자들
국군보다 훨씬 열악하고 복무기간이 긴 북한 탈북민들도 난민 신청했으나 프랑스에서 모두 거부당했다
이외에도 사례를 찾아봤는대 군대 병역을 사유로 난민 인정된건
성소수자들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자진 귀가나 전부 강제 추방 엔딩
정작 이예다는 난민신청할때 시민단체 활동으로 친하게 지낸 프랑스 상원의원의 도움을 받은 사실이 밝혀짐
결론
1 한국에선 1년에 100~150명의 청년들이 군대에서 사망하고 열악한 생활을 한다고 말해도 이민국 심사원들은 무시하고 추방시킨다
2 통과되려면 성소수자라서 동성애 탄압과 박해를 받는다고 하거나 현지인 빽을 써야됨
3 군대가 ㅈ같고 뺄수있으면 빼도 좋지만 그래도 난민은 절대 아니다
출처1 https://m.dcinside.com/board/dcbest/239250
출처 2 http://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240669
댓글(6)
군대는 되도록 안가는게 좋지만
그렇다고 무국적자 되는건 좀
군대 ㅈ같은건맞는데 누구는 시발 난민 할줄몰라서 안하나 ㅋㅋ
탈북자 부분은 군 문제로 난민신청하는것도 아니고 내용도 한국 국적 있는데 없다고 하고 난민신청하는거라 아예 다른 얘기 아님?
근데 저러면 나중에 한국에 못돌아오지 않냐
못 돌아올 이유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