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의 시대 이후 많은 예술가들이 걱정하는건
바로 사진이나 그림에서 AI가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
그리고 그걸 사람이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 것.
심지어 작년에는 실제로 찍은 사진이
AI 로 만들어낸 사진이라는 의심을 받아
공모전에서 심사 중 탈락되기도 했는데
결국 몇몇 대회들은 AI를 인정하고
AI부분을 대회에 추가하기로 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공모전인
1839 어워즈 또한 그 대회.
AI부분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작품들에 이어
머리가 없는 것 처럼 보이는 홍학사진은
심사위원 동상, 일반관객상도 수상함.
그런데 알고보니 이 사진은 AI사진이 아니라
실제 홍학이 목을 감추고 있는 순간을 촬영한
"진짜 사진" 이었음.
이 사실이 밝혀지자
개최측은 훌륭한 사진이며, AI사진에 대한 일종의 경고임을 인정하면서도
지원 카테고리를 어겼고, 공정성과 명확성을 위해 실격처리함
댓글(10)
웃기지 않나 영감?
다들 그렇게 특이했는데 말이야
실격 ㅋㅋ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뺏는다면 인간도 ai의 일자리를 빼앗겠다
실제 홍학이었어?! 연어 말아놓은 거에 다리 달아놓은 줄;;
자격 요건 안맞긴 하지
AI인지 인간인지 인간도 AI도 구분을 못하게 되면 동일하게 경쟁해도 되나?
훌륭한걸 인정하고 실격처리한게 좋네
홍학 연어말이가 아니었다니
원칙은 원칙이니 ㅇㅇ
실격은 맞지
그야 실격은 맞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