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연구소에서 처음 개발이 시작되어
지금은 미 육군, 공군, 기타 여러 기관들에서 쓰이고 있는 상황 인식 키트.
역시 가장 유명하고 많이 쓰이는건 안드로이드 기반의 ATAK 어플임
사용자들의 위치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기능을 확장할 수 있음.
미 국방부에서는 더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제한된 정부기관의, 소수의 사용자들만이 폐쇄적으로 굴리는거보다 더 이득이 될거라고 판단하였고
사용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 아에 민간에 오픈소스로 배포하였음. 깃허브도 있던가 함
심지어 상업적 이용까지 허용됨ㅇㅇ
그래서 민간인들도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민간인들이 서버나 플러그인 제작도 하고
정보 공유나 피드백이 활발함ㅇ
공식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되는 중
2020년에 민/군 사용자가 25만명을 넘겼다는 언급이 나왔음
그리고 요즘 나오는 최신 장비나 개발중인 기술돌도 이 ATAK에 플러그인으로 연동되는 등
생태계를 계속 탄탄하게 넓히고 있음
무전기나 통신장비, 인터넷 음성채팅를 연동해서 핸폰의 Atak 화면으로 주파수나 설정을 조작한다던가
레이저 거리측정기랑 연동되서 거리를 측정하면 지도상에 측정한 지점이 뜬다던가..
심지어 국내 방산관련 전시회의 무전기 쪽 부스에서 ATAK에 플러그인 설치하고 영상 송수신하는 것도 볼 수 있음ㅇㅇ
여튼 미국 국방부는 어플의 생태계 확대와 발전을 위해
민간에 오픈소스로 뿌려버리는 참 신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게 또 효과가 있음;
댓글(25)
쟤넨 참 신기하게 개판오분전 같다가도 결정적인 몇가지 부분이 효율적으로 결정됨
개인정보는 수집하는건가
맨날 정보가 달라지는데 맨날 반닼홈사진도 달라
밀리테크 사이버웨어네
폰이 클수록 저 어플쓰기 편하겠다
이제 콜옵과 배필이 현실이 되는군
양키들 atak이랑 metbock유탄조준기 연동해서 박격포 유탄 쏘는거 신기함
https://youtu.be/PVDdNgM7JeU?si=h7dOSlM2Exg9Mcql
얘네만 딴세상이야
군용버전에는 수정사격용 제원따는 기능도 있나벼
다른건 몰라도 가슴팍에 패드랑 폰 달고 다니는건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