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호크룩스 톰 리들의 일기장
다른 호크룩스들이 호그와트 창립자들이나 유서깊은 마법사 가문의 문화재급 보물이거나 내기니처럼 아예 옆에 붙어다니거나 해서 금방 연관점이 파악되거나 추측하기가 쉬운 편인데
이건 척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머글제 일기장이고 실제로도 그랬기에 어디 그린고트 같은 데에 넣어둘 필요도 없이 널리고 널린 머글 잡화점 가판대 같은 데에 슬쩍 끼워두면 찾는 거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당장 비밀의 방에서 해리마저도 볼드모트의 환영을 직접 만나기 전 까진 이 일기장을 보고도 '그냥 마법의 일기장인가 보다' 하면서 속아 넘어갔을 정도니 더더욱
그러니까 다른 것들은 다 꼬투리 잡혀서 파괴될 가능성 있어도 정말 우연찮게 발생한 마지막 호크룩스를 제외하면 저거 하나만 잘 숨겨놨어도 오히려 볼드모트의 육신은 호그와트 전투에서 죽었어도 영혼만은 살아있기에 다시 부활의 여지를 남겨둠으로써 최후엔 승리자가 될 수도 있었다
분명 그랬을 텐데 말이다 시1발새끼야
댓글(7)
공신 말포이가문
무다구치 말포이
'순혈들은 채식동물이다.'
다크 나이트 말포이
너 이 시1발 스파이새끼지
바른대로 말해!
진짜 죽은 후에도 주인의 명령(잡종을 죽여라)를 완수한 충신 of 충신 바실리스크좌
호크룩스 파괴법 까지 알려준 일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