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잼민이였을때의 기억>
상대방 : 네오스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공격하면서 어니스트의 효과를 발동!
사드의 공격력을 더한다!
나 : 너만있냐? 나도 어니스트 던질꺼야!
너가 먼저 발동시킨 후에 내가 발동시켰으니까 내가 마지막으로 공격력이 올라가는거지?
사드 : 4000 + 2500 = 6500
네오스 : 2500 + (4000 + 2500) = 9000
나 : 뭐여 ㅅㅂ
상대방 : 어니스트는 공수증감때 체인이 걸리는 몬스터 효과야
때문에 내가 먼저 냈기때문에 체인이 너가 2번으로 걸리는거고
내 네오스가 마지막으로 올라간 사드의 공격력을 올리는거야 이제 알겠지?
나 : 않이! 이게 말이 되는거야?!?!?
<회상 끝>
나 : 아~ 좋은 추억이구만, 저거땜시 나는 충격먹어서 유희왕을 접었다가
마듀 나온다니까 흥미가 생겨서 다시 시작해봐야지~
듀얼!
나 : 와...나 저거 필드에 나오는거 처음봄
돈 사우전드 : 이거 공/수가 10만 까지 오르고
너 이거 안때리면 너가짐 ^^
나 : 나도 질수없다!
No.99 유토피아 드래그너의 효과로 오버레이 2장을 버리고 누메론 드래곤을 소환!
그리고 HRUM-토피아의 효과로 이 카드를 누메론 드래곤의 오버레이로 겹친다!
그리고 누메론 드래곤의 효과로 오버레이를 하나 버리고 지금 필드위의 랭크수 X 1000만큼 올린다!
공격력은 1+12+13 = 26000이다!
배틀! 나는 누메론 드래곤으로 누메로니어스를 공격!
어니스트의 효과도 발동한다!
돈사우전드 : 데미지 계산 전 페이즈에 어니스트의 효과를 발동한다
나 : 하하! 저 ㅄ, 어차피 체인으로 내가 이겨!
누메론 드래곤 : 26000 + 100000 = 126000
누메로니어스 : 100000 + (26000+100000) = 226000
나 : 엩
돈 사우전드 : 아아, 이건 마스터룰 3이후부터 개정된 룰이다
데미지스텝은
데미지 스텝 개시 시 -> 전 ->데미지 스텝 시 -> 후 -> 데미지 스텝 종료 시로 나뉘어져 있지
그리고 어니스트는 데미지 스텝 개시 시랑 데미지 스텝 개시 전 둘다 발동할 수 있기때문에
너는 데미지 스텝 개시 시에 발동된거고
나는 데미지 스텝 개시 전에 발동되었기 때문에
체인이 아니라 늦게 발동한 내가 공격력을 올린 누메론 드래곤의 공격력을 얻은거지
자! 룰알못 초보자여! 사라져라!
나 : 말도안돼!!!!
이게 가장 초보적인 룰인데도 불구하고 당해보면
억울해서 멱살부터 잡게됨
댓글(10)
데미지 스텝은 항상 문제였다
뭐래는거야 시불장
일단 현대듀얼에서 저 2개가 나올일이 있나
저런 일 자체가 별로 없어서 잊고있다가 당하고 나서야 '아 맞다ㅅㅂ'하고 억울해짐 ㅋㅋㅋㅋ
그래도 저게 낫지. 난 그대로 설명해줬음에도 내가 맞고 넌 틀리다며 현실 직접공격당함...
룰 문제의 90%는 데미지 스탭에서 시작된다
마듀나 듀링이 좋은게
이런거 다 알아서 처리해줘서
저 놈이 날 속이려든다는 의심암귀에 안걸려도됨 ㅋㅋ
체인해서 발동과 처리후 발동의 차이네 뭐
데미지 스탭이... 좀 많이 쪼개져 있지...
유희왕 룰이 알면 알수록 오묘하단 말이지
난 예전에 DS 유희왕 시절에 상대가 발동한 마법카드 싸이크론으로 파괴했는데 왜 효과 발동 되냐며 오열했던 시절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