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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자택 경비원만 되도 할게 많지
전원주택 자택경비원은 만능수리기사여야됨ㅋㅋ
괜히 미국 드라마 차고지 안에 온갖 별에별 공구들이 벽한구석에 매달려있는게 아니긴해
필요하면 용접도 해야되고
ㅎㅎ 주말에 2시간씩 잔디깍고 나무 다듬어요...
대신 맘껏 고기 구워먹고 오디오 내 맘대로 틀어 놓을수가 있지
우린 집사람이나 나나 주택파라 돈 생기면 주택 사든지 짓든지 할거임
예전에 유투브? 아프리카? 에서 방송하던 사람이 마을에서 500m 떨어진 무인도에 살면서 음악 소리 크게 틀고 괴성지르면서 야생생활 했는데 소음민원 들어와서 철거앤딩남 ㅋㅋㅋ
단점만큼 장점도 많음.
전원주택 열풍이 그냥 있는게 아님.
그래도 로망이라 살아보고 싶긴 함
비효율이어도 좋은 게.. 로망이니까..
은퇴하고 취미로는 좋을 것 같음. 고오급 캠핑 같은 느낌으로
날잡고 정리하고 관리해야함 초기비용이 비싸고
유지비도 비싸고
그래서 관리사무소 있는 타운하우스인가 뭔가 있다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