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모탄 조.
내용상으로는 사실상 진주인공인 퓨리오사가 폭군인 임모탄 조에 맞서서 사람들을 압제에서 구원한다는 내용인데.
사실 그것과 별계로 임모탄 조 자체가 퓨리오사에게 막대한적이 있냐면 전혀없다.
퓨리오사의 어린시절을 다룬 매드맥스 사가에서도 오히려 임모탄조는 퓨리오사의 원수인 디멘투스로부터 잼민이였던 퓨리오사를 구해준 은인이나 다름없었으며.
오히려 잘싸우고 깡도 좋고 능력도 좋으니까 승진도 팍팍했으며 임모탄 조 자체도 퓨리오사를 상당히 신임하고 있었다.
부하들도 여럿 붙혀주고 시타델에서 가장 중요한 거대 운송트럭인 워 리그도 믿고 맡겼지.
매드맥스가 주인공 몰빵 서사여서 그렇지 임모타 조 입장에서는 하루아침에 가장 신임하고있던 간부가 뒤통수를 친거니 분통이 터질 노릇.
댓글(18)
나 진짜 퓨리오사가 임모탄 왜 싫어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퓨리오사 능력 인정해주고 좋은 직책까지 달아줬는데
싫어할 이유는 없음. 단지 집에 가고 싶은데 못가게 잡아두니까 그거땜에 마찰이 있는 거.
굳이따지면 임모탄이 싫다 보다는
난 무조건 고향돌아가야되는디
세상 모든게 방해된다 라는거에 가깝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