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골프장 짓는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체력단련과 취미 생활을 위해서라고 해서
욕이란 욕은 다 쳐먹는데
실상은 좀 복잡함
기획 재정부에서는 국군 복지에 대한 예산 지출을 싫어하기로 유명한데
국군 복지 예산 지출은 죄다 커트 하면서
반대로 지역 경제, 관광객 유치 가능 + 평소에는 쓸데 없는 땅을 수익화
해주는 골프장 유치 비용은 승인해줌
군대 입장에서는 자체적인 군대 복지 기금으로 간부 처우 개선을 하는데
그 군대 복지 기금 벌어오는게 골프장 수익이라
군대에서는 골프장을 계속 세울려고 함
군대에서 골프장 운영의 매달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가장 나쁜 방법은
이집트 군대 처럼 군대가 기업화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화를 내는 조직이 되어서
자체적인 수익을 통해 기획재정부 승인 없이 군대 복지기금 운영하는거고
가장 좋은 방법은
기획재정부에서 군대에다 간부 복지기금으로 쓸 돈을 줘서
골프장으로 수익금 영끌해서 군대 복지기금 운영 할 일 없게 만드는거
댓글(4)
환경파괴에 앞장서는 기획재정부
물론 장성들이 좋아하는 취미기도 하고, 고위층 특유의 사교의 장이 되기도 함
그리고 요샌 일반인들도 골프 많이 쳐서 좀 싸게 공치러 가는 곳이 됨 ㅋㅋ 군인들보다 일반인들이 더 많이 감
그러니까 군대의 골프장 운영은 기획재정부가 골프장이 늘어나는걸 좋아해서 그렇게 된거다 이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