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삽 사건 전말)
4월 1일 오전 8시 쯤 경기도의 모 육군 부대에서 사격장 정비차원에서 제초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해당 부대 소속의 정 모 상병(22)이 '힘들어서 못 하겠다'는 식으로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였고 이에 소속 부대 여군 중대장(대위)이 정 상병을 따로 불러 1:1 면담을 하였다. 그런데 면담 도중 분노가 극에 달해 이성을 잃은 정 상병이 '병력 통제가 너무 심하다'며 가지고 있던 야전삽으로 여군 중대장을 내려찍고 목을 졸랐다.
정 상병은 그 자리에서 진압된 직후 곧바로 긴급 체포되었고 항명, 상관특수상해 등으로 구속되어 수사를 받았다. 중대장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다른 부대로 전출되었다.
일단 무려 4년 전 사건을 끌고와서 성별갈등 혐오질하는데 쓰는 것도 문제고
사건 전말을 다시보면, 병사가 힘들어한다는 제초 작업 도중에 폭행을 저지른게 아니라
중대장이 해당 병사에 대해 1대1 면담을 하던 중에 중대장한테 폭행을 가한 사건임
무엇보다도 부당한 지시를 당했다고 느꼈어도 야전삽 들고 폭행한건 잘한 짓이 아니고
만에하나 작업 지시자가 여군 중대장이 아니었다면 엉뚱한 사람한테 화풀이를 한 격임
그나마 중대장이 전치 2주로 얼마 안다쳤으니까 타 부대 전출로 끝난거지
왜 자꾸 하극상 사건을 사망 사건에 끌고와서 성별 갈등 떡밥을 쳐뿌리는거임?
댓글(11)
뻔하지 여군 중대장이라니까 저걸로 갈라치기 하려는거지
전출은 중대장이 간거같고
저 병사가 전출인건지는 아닌거 같긴 한데
평소에 폐급이야기도 자주 나오고
믿을만한 간부 이야기도 나오고
못믿을 군대 이야기도 나오고
믿을만한 군대이야기도 나오는데
갑자기 예전에 끝난걸 이야기까지 바꿔서 들이밀 필요있나
그러면 군이나좋아하지 허위사실유포라고 할수있는데
전형적인 여혐 갈라치기지. 사건의 본질따윈 신경안쓰고 건수 잡혔다고하니까 그럴싸한 건수 죄다 끌고 나오는거지.
몰랏구나? 유게에 여혐많음
그 글에서
허위사실로 환자였다느니 헛소리하는 유저의
작성글과 타임라인을 보면... 읍읍
닉이 익숙하더니만 강제징용빌런이었지 개
이런 물타기가 사건을 흐리는 행위라는걸 알려나
디씨나 펨코에서는 이미 "참으면 을지 못참으면 야삽" 이라는 식의 글까지 떠돌고 있음 ㅋㅋㅋㅋ
저 야삽 폭행 병사는 졸지에 남성인권투사가 되셨네
몇주 전이었다면 진작에 혐오물타기 하면 비추먹고 사라졌는데 최근 사건들에 묻혀서 선동하는애들 다시 나타난거같음
어잰가 그저깨인가
이걸로 뇌절하는 새끼있었는데
또 그놈인가
그글에서 보이는 혐오조장하는 이들과는 반대로
뿅뿅위키에 이미 작업이 들어간만큼
여기저기 퍼져버릴거고
그걸 렉카들이 퍼나를거임
렉카들은 그딴거 안따질거고 이때다 싶어 혐오분쟁조장 하는 뿅뿅들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거임
매우 노골적으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여론을 뭉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보이니 모두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