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들이 이번 사건에 빡친이유 ~!!

ManOfWar05/29 답글달기

98년도에도 훈련병에게는 완전 군장 돌리지도 않았습니다. 훈련소 마지막 주로 행군 있기 직전에 완전군장이란걸 처음으로 싸보거든요 나가서 보면 회처버리겠다는 악랄한 조교도 완전군장은 돌리지 않았습니다.
i™05/29 답글달기

아 영창갈지도 모르겠다 ㄷㄷ떨고있을때 휴 다행이다 하면서 도는게 군장인데. 회사로 말하면 징계위원회 열린단 소문에 쫄아있을때 인사팀의 넓은 아량으로 경고 및 시말서 정도로 마무리되는 셈. 훈련병에 완전군장은 들어본적이 없음
Noeun05/29 답글달기

08군번입니다. 군생활동안 행군빼고 완전군장돌리는 건 딱 한번 봤네요.
느칼느칼05/29 답글달기

아.. 내 총을 어디 뒀더라...
싼타스틱405/29 답글달기

본인의 성향을 소문냈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가요? 뭐가 자꾸 나오네. 아까는 여군 신상이 막 퍼지더니.. 이거 또 남녀 갈라치기로 가는거 같아 걱정스럽네요. 포커싱이 너무 여군에만 맞춰지는거 같음.
붐베이05/29 답글달기

아.. 민간인이 아니라 군인이 맞군요?
프로눈팅러★05/29 답글달기

보충대 까지는 장정 신분, 훈련소 입소 후 군인신분. 훈련병 일껄요?
프로눈팅러★05/29 답글달기

평등은 존중과 배려로부터죠.
SYSTEM05/29 답글달기

MOVE_BESTOFBEST/475325
.하느05/29 답글달기

이번 사건은 딱 그거임. '안 겪어 본 사람'이 자기 감정에 휩쓸려서 '어디서 들어본 거' 그대로 따라하다가 어디까지 해야 되는지를 모르니 지 감정대로 막 나간 사건임. 안 해봤으니 몇 키로를 매고 얼마나 걸으면 어느 정도로 죽을 것 같은지 모름. 그냥 티비나 각종 매체에서 '완전 군장' 이라는 걸 들어 본 적이 있어서 그냥 화가 나는 상대에게 '완전 군장!' 내뱉고 지 화풀릴 때까지 계속 돌린 거.
오사카회사원05/29 답글달기

가해자가 여군인건 사실이니까요
gagarin05/29 답글달기

95군번입니다. 사고 쳐서 군기교육대 간 놈들 이외에 완전군장으로 돈 적 한 번도 없고, 들은 적도 없습니다. 훈련소에서 조차 그놈의 선착순을 할 때도 최대가 단독 군장일 뿐, 완전 군장 얼차려는 평생 처음 들어 봅니다. 아들 같은 소중한 젊은이의 이번 죽음이 너무나 가슴 아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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