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추천이 있을까봐 올려봅니다.
호주 다녀온거 티낼려고 하는건 아닌데...
그냥 알아두면 나쁘지 않을꺼 같아서요...
저는 오페라하우스가 그냥 철구조물인줄 알았는데요..
허걱.... 노출콘크리트 건물에 스웨덴 타일로 한땀한땀 붙인거드라구요.
유리창은 후랑스 컬러유리....
그리고 건물을 지탱해주는 기둥도 없어요...
블럭 콘크리트에 이미 깔아놓은 용수철모양의 철심을 끌어당겨 맞추어 끼어 놓왔다고 하더군요.
깜놀했습니다. 당시에 어떻게.. 그런 건축기법을....
뭐 그렇다구요.
보배에 올릴려구 금지된 실내사진도 찍고...
힘들게 야밤에 하버브리지 올라가서 야경도 찍고...
동쪽 바다까지 헤엄쳐가서 옆모습도 찍었는데...
추천 없으면.... 뭐....
그냥 추천이나 해주세요..
야박하신것 같습니다.
루나팍 놀이기구 재미있고 오래태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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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6)
사진
디테일하게 찍으셨네요.
전 신혼여행 가서
대충 보고 온게 너무 후회 되네요.
하필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서 와이프가 토라져서
그거 달래느라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