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 19/03/09 10:08 | 추천 31 | 조회 1859

용기내서..올리는...20키로..감량..후기.....jpg +2049 [42]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74891

빼기전.. 제일 쪘을때가 171에 70키로대 ㅎㅎㅎ

진짜 민망하다

고준희보고 숏컷했다가 후회함

평생을 돼지라는 소리만 듣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말랐다는 말 듣고

너무 행복해서

171에 46키로까지 뺐어 이때는 병적으로 마른거에 집착하게됐음..

제발 살좀 쪄라 너무 말랐다 주변에서 만류해도 듣지도 않고

이땐 정말 그것마저도 뚱뚱하게 느껴지고 몸무게에 집착하다가

맨날 쓰러지고 병원 입원하고 정신차렸으

그뒤로 조금 찌워야지 하다가

지금은 2년만에 55키로 됐는데

(ㅋㅋㅋㅋㅋ...찌우는건 너무 쉬움..ㅜㅜ)

이제는 근력운동 위주로 하면서 정말 탄탄한 11자복근

만드는게 올해의 목표+프로필 사진 찍기

사실 그때 정말 제대로 된 후기를 쓰고싶었는데

오랜만에 옛날 사진 보다가 ...나 정말 심각했구나 느껴져서

도움될까싶어 글썼어

결론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ㅎㅎ

말주변이 없어 횡설수설 적었지만...

나중에 멋진 복근만들면 또 글 쓸게

참고로 성형은 안했는데 내가봐도 다른 사람일 정도로 달라져서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란게 맞는말같아

원래 다이어트 전에도 손발은 되게 가느다란편이였는데

손가락 발가락 살도 빠지는거 보고 신기했음

궁금한거 있으면 틈틈히 최대한 댓글 달아줄게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튼 다갤러들 화이팅!!!

이건 사진찾다 나와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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