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잊혀진 피규어 또 발굴해 왔어 보구 가 +198 [17]

버텍스

도쿄NECRO 1/7 기죠 미츠미(義城蜜魅)

2018년 2월 13일 발매

정가 13,000엔(세금 제외)

니트로플러스 15주년작 야겜 도쿄NECRO에 출연한 메인 히로인도 아니고 서브 캐릭터의 피규어

게임 따위 1도 건드려 본 적이 없지만 그저 제품이 맘에 들어서 지름

게임은 야겜 주제에 전투 비중이 높은 거 빼면 꽤 괜찮다는데

얘는 인기가 없는지 거진 2/3 정도 가격에 절찬 떨이중

사설 생사자(쉽게 말해 좀비) 추적 사무소에 소속된 생사자 추적자(리빙데드 스토커)

쉽게 말해 좀비 때려잡다 붙잡혀서 이 더러운 놈들 내 몸에 손대지 므아힝힝흥헳응기잇

뭐 게임은 안해 봤지만 야겜에 전신 타이즈 입고 나왔으면 안 봐도 UHD 아님?

아님 말고

옵치 아니다

겐지 여동생도 아니다

히오스나 하쉴?

다 좋은데 1/7이라면서 실제로는 왜 1/8이랑 맞먹냐 쒸,,,뿔,,,

참고로 슈트는 빤딱거리는 유광 표면임

역시 곡면에는 유광이여

대마인 시리즈 아니다 도쿄 네크로다

꺼라

암튼 꺼라

뭐가 됐든 꺼라

신발이 힐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내가 유독 얼굴 사진을 못 찍어서 이렇게 나왔지만 실물은 흠잡을 데 음슴

이게 그 도야가오인가 뭔가 그거냐

나이는 모르겠지만 여튼 어지간히 흉악한 미드와 그 피크에 솟아오른 그것

꺼라

뭐가 됐든 꺼라

길다 길어

응디 볼륨은 내 취향보단 좀 떨어지는 편

그래도 꽉 조인 듯

그리고 꽉 조일 듯

물결치는 포니테일

적당히 탄력도 있고 너무 뾰족거리지도 않고 여러모로 맘에 듦

근데 포니테일은 도대체 왜 탈착식인 거지

무기인 쇼오시마루(焦屍丸, 시체를 태우는 검)

이름 그대로 초당 3만 번의 진동으로 적을 가르는 초음파 진동 블레이드

초 고순도 철을 한계까지 가압하고 로봇팔로 단조한 최고급의 치밀한 도검 장인 프로그램의 산물이라나

칼집

아쉽게도 구멍이 막혀 있어 납도는 불가능

자 그럼 저 가슴 미사일을 탈착시키고 다른 루즈를 끼우면...

여윽시 대마인의 기본 소양

찢어진 수트

아 대마인 아니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