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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ggs | 14/11/10 23:08 | 추천 100 | 조회 4207

(아마도 데이터 주의) 우리 동네 반찬가게 고양이 '반고'.jpeg +356 [13]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8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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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실제 이름은 모르겠네요. 임의로 부르는 이름입니다 ㅋ) 처음 만났던 애기 시절입니다... 밖에 나가길 싫어하는 저를 이끌어주던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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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쇠줄이 너무 무거워 보이던 ㅜㅜ... 물티슈로 눈꼽떼주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가만히 있더군요... 착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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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에 와서 보니 웅크리고 자고 있는데 목줄이 짧은지 팽팽해져 있더라구요 ㅜㅜ '반고야 자니' 물어보니 일어나 절 쳐다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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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윽... 이런 표정으로 '냐옹~' 하고 웁니다. 왠지 미안해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륵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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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귀엽고 부들부들하고 작은 반고의 뒷통수... 헠헠 3초 정도 쓰다듬을수 있습니다. 그 뒤로는 라이트 훅이 들어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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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ㅜㅜ 그래도 천으로 느슨하게 묶여있어서 졸려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귀여운 ㅅ입과 귀여운 앞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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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작죠 ㅎㅎ 지금도 가끔 보는데 큰 편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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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 밤 사가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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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식빵도 굽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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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한 배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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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에서 조금 컸습니다. 이쁨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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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쓰다듬었더니 제 손가락을 없애버리려 하길래 침착하라고 뒷덜미를 잡았습니다... '놔라 닝겐 3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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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박스 안에서 주무시는데 감히 제가 깨우긴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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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000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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