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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리는대로 할꺼면
자문은 왜 있는걸까?
꼴리니까 자문이지요. 안 그러면 질문이게요?!
"집념에 가까운 광기" 에 진 거네요...
혹시..응원하면 이기려나?
자문보다는 ㅈㅇ가 시급해보이긴하네요...ㅋㅋㅋ
이건 애초에 저 현장의 '기본 대본' 뿐만 아니라 시스템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현장 자문이라는 건, '액션 자문'과 다를 바 없어야 되는 겁니다.
연기할 때, '봉합하는 장면에서, 봉합 바늘로 봉합사를 어떻게 쥐어야 하는 것인가' 같은 디테일한 걸 그 자리에서 가르쳐주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현장 자문'인 것입니다.
내용 자체는 '드라마 대본 작가'가 기본적으로 대본을 쓸 때부터, 취재와 조사를 통해서 해결해 놓아야 되는 문제입니다.
하기사, PPL 같은 것 때문에 '윗선'에서 까라면 까는 대본만 쓴다면 저런 일도 터질 수 있겠죠.
우리나라는 '돈 잘 벌면 장땡' 이니까요.
MOVE_HUMORBEST/1798419
고증 잘지키기 vs 더 재미있게 만들기 의 경우엔 보통 후자가 이기죠.
고증 잘지키기 vs 대배우의 스케쥴 꼬임+마감시간 임박 의 경우도 후자가 이기는 경우가 많구요.
고증을 잘지켜야 성공하면 너도 나도 고증을 철저히 지키겠지만, 그랬던 적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