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분들 두신 부모님들이요~~~ +151 [25]

댓글(27)

• 98%지출중03/12 답글달기

  ㅎㅎㅎ저는 아직 겪어보진 않았지만 이런일이 생기면 일단 위로해주고 가야하는것에 대한 이유를 다시 한 번 얘기해줄것 같아요 -우리 oo이가 요즘 많이 힘들었구나 새학기 들어서니까 적응하기도 힘들고 수업시수가 늘어서 고되지? 그런데 요 몇주 계속해서 빠졌는데 앞으로의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지 않겠어? 잘 생각해보고 그래도 쉬면서 너의 체력을 보강하는게 보다 중요하다면 그렇게 하도록 해 우리oo이를 엄마는 늘 믿어 하고 말입니다 빈도가 늘어난다면 당연히 그에대한 보고서 만들어서 엄마에게 프레젠테이션해보라고 시킬거구요 우리딸...엄마가 좀 빡빡하지??세상에 나가면 더 빡빡한 상황이 많을텐데 엄마가 미리 좀 연습시켜줄게 하고 말입니다

• leo1003/12 답글달기

  이제 입학한거면 충분히 힘들수 있습니다. 쉬게 해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자꾸 반복될 경우인데요. 이땐 이유를 알아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우관계라던가 학업을 못따라간다던가 흥미가 없거나 뭔가 아이만의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 97%충전중03/12 답글달기

  일단, 수학을 싫어합니드아.....ㅠㅠ 중학교 올라가니 수학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소리높여 외치더군요..... 아들이 집에 왔는데요 얼굴을 보니까네;;; 오늘은 정말 힘들었나봅니다... 힘든데 싫은 수학문제를 풀어야한다는게 왕부담이었대요... 워째쓰까나욬ㅋㅋㅋㅋ그 싫어하는 그 감정이 없어지려면 수학 공부량을 늘려서 조금이라도 수학이 대하기 편해져야 할텐데요....ㅠㅠ

• 97%충전중03/12 답글달기

  미리 연습시켜줄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밥 먹이느라고 말은 안 했는디요 이따 자기전에 담부턴 그날 학원을 빠져야 하는 이유를 리포트로 작성해서 함 설명 해보라고 해야겠어욬ㅋㅋㅌㅌㅌ 근데...방금 스치는 생각이;;; 이거;; 아들이 설마;;; 리포트 작성을 너무 잘해가꼬 저 설득되는 일 같은게..... 일어나는 건 아니겠죠???!!!!!!!!!

• CaffeLatte03/12 답글달기

  학원에 가기 싫은 이유를 정확하게 물어보세요. 학원 수업 내용이 싫은 건지 선생님 수업방식이 맘에 안드는 건지 놀고 싶은 건지 체력이 딸리는 건지 이유를 들어보고 결정하시고 학원을 가는 건 비용이 들어 가는 거다 시간당 비용이 얼마고 수업에 빠지면 그 돈만큼을 낭비 하는 거니 자꾸 빠질거면 아예 학원을 안다니는게 났다고 해야쥬.. 겪어보니...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다니면.. 머리속에 안들어 가더라구요.

• 97%충전중03/12 답글달기

  안 그래도 방학시작부터 개학 전까지 아들에게 한번 학원을 전부 쉬고 아들 혼자 해 보는건 어떻겠느냐고 이야길 해 봤는데요.. 그건 또 싫다 하더군요... 전 차라리 학원 없이 아들 스스로 해볼려면 지금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음...이것도 아들이랑 다시 얘길 해봐야겠습니다!!!!

• 샘플A03/12 답글달기

  어휴 팁 줍줍 합니다 감사합니다

• Bluesky261003/12 답글달기

  1 글을 읽어보니까, 제가 아드님 입장이였어도 그 수학학원을 싫어했을꺼 같아요. (* 친구들이랑 수다떠는걸 3번 걸리면, 퇴출 시키는 케이스는 처음 봤어요.) 수학을 싫어하고 + 힘들어한다면, 차라리 개념을 천천히 아드님 레벨에서 가르치는 "수학 과외"는 어떨까요. 아드님 성격상 친구들이랑 하는 "그룹 과외"면, 학업 스트레스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수학이란 과목에 덜 반감을 가질 것 같습니다. (주 2~3회 정도)

• 97%충전중03/12 답글달기

  저도 오유분들께 꿀팁 엄청 많이 얻었어용!!! 감사합니드아~~~!!!

• 97%충전중03/12 답글달기

  오!!! 말씀해주신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하믄 아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데에...... 혹시 그런 그룹이 있나도 알아봐야겠어요~~~ 꿀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지출중03/12 답글달기

  리포트 작성을 잘해서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사막에서 난로를 팔고 북극에서 에어컨을 팔 수 있는 정도라면 그럼 하고자 하는데로 하게 두어야지요~~ 그렇게 현명한 이를 굳이 지도 해야 할 필요가 없잖아요~~ㅎㅎㅎ

• SYSTEM03/13 답글달기

  MOVE_HUMORBEST/17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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