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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겪은 적 있죠. 저는 무료나눔은 아니고 엄청 싸게 올렸는데 거기서 또 자기 힘들게 생활하는 일용직 노동자니 어쩌니 사연팔이 오지게 해서 가격 거의 무료나눔 수준으로 주고 왔는데 바로 며칠 후 되팔고 있는거.. 심지어 내가 찍어 올린 사진도 고대로 가져다 올렸더라구요. 이 새끼 ㅅㅂ.. 저는 어지간하면 무료나눔 안합니다. 무료나눔 올리면 정작 자기는 필요도 없는데 공짜라면 양잿물도 쳐 마시려는 그지 새끼들이 달려들어서 서로 지꺼라고 광광 거리는 꼬라지 보기 싫어서요. 그런 거지 새끼들 때문에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나눔을 줄 수가 없어요. 당근 하다보면 진심으로 인류애 다 떨굴거 같아요.
저도 이런적 있어서 아름다운 가게라고 내가 찾아가야하긴 하지만 물건 팔아서 미혼모한테 지원해주는 곳에 기부합니다 온도 높은 사람들 나눔받고 되팔렘 하는데 뭐라하진 못하겠고 감사하단 말도 없이 툭툭 받아가는 거 싫더라궁ㅌ
MOVE_HUMORBEST/1779313
자본주의 세상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이치지요. 그거 잘하는 사람이 부자되는 거구요. 이재용도 중소기업에게 싸게 사서 비싸게 해외 판매해서 돈 번 사람 아닙니까.
물론 불법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법만 지키면 끝나는 거 아니잖아요? 예절이 있고 윤리가 있고 도의라는 게 있는데...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돈벌기이에 이용당하는 거잖아요? 누구라도 기분 나쁘죠
예전에 당근에 카메라를 빨리 팔 생각에 시세보다 5만원 이상 싸게 내놨는죠 당근챗으로 학생인데 집이 형편은 안되고 돈을 모으는 중인데 제가 내놓은 모델이 사려던 모델인데이라면서 구구절절.... 그러면서 올리 가격의 반을 후려치는데 얼마나 가지고 싶으면 그러겠나 싶어서 좋은 사진 많이 찍으라고 판다고 했지요 형이라는 20대 남성이 나왔고 찜찜하지만 판다고 한거라 판매했는데 며칠뒤 당근에 제가 판매한 카메라가 올라온걸 봤을때 그때의 허탈감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