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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시적인 암호화의 한 형태임 로마?였나 거기에서는 특이한 형태의 나무막대기에 천을 감아서 거기에 글을 써서 천만 보내면 부임지에 있는 총독? 하여튼 그런 사람이 같은 형태의 막대기를 가지고 있어서 거기에 천을 감으면 메세지를 읽을 수 있다던가 하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음
지금도 마찬가지 계엄군 : 국회들어가야 하니 항로 열어주셔 공군 : 뭔 소리냐? 연락받은것 없는데? 계엄군 : 뉴스 안봤어? 빨리 열어줘 공군 : 먼저 전문 부터 보내 계엄군 : 나중에 보낼거니까 빨리!!! 공군 : 당신이 특전사인지 무장공비임줄 어찌알아? 잘못되면 당신이 책임 질거임? 그렇게 40분을 까먹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음 기본 질서는 의미도 중요하지만 절차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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