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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오늘 아는 동생이랑 비슷한 이야기 까톡했는데요 ㅋㅋㅋㅋㅋ 집이지만 집에가고 싶고 혼자있고 싶다구요 ㅋㅋㅋㅋ
아;;;;;;; 완전 대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이지만 집에 가고ㅠ싶고 혼자 있고 싶은 이 절박함!!!! 아.....이거....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호인디 말입니다.....ㅠㅠ
고양이 한마리도 힘든대 다섯마리라니 ㅠㅜ 토닥토닥
아내와 아이들을 베트남에 보내놓고 보름동안 혼자있었는데 일하고 집에 오면 자느라 시간 다 보내고 자고 일어나면 혼자 밥해먹고 설겆이 하고 씻고 출근하면 끝이더라고요 ㅋㅋㅋ
헉.. 새집에는 인덕션을 놓으셔야겠어요ㅠㅠ 역시 동물인지라 말을 정말 안듣네요ㅠㅠ
헉.....그...인덕션 저희는 못 놔요...... 고앵이들 발바닥에 땀샘이 있어서 사람 손 처럼 인덕션 버튼 인식을 할 수 있어서요 가끔 뉴스에 고앵이 땜시 인덕션 켜져서 불 났다는 기사가 나거든여ㅠㅜ 그래서 이사가도 가스렌지로 넣을 예정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저도 혼잨ㅋㅋㅋㅋㅋㅋ 밥 해먹고 그러고 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만이라도;;; 말이지요....ㅠㅠ
평소엔 당연한 일들인데요~~~ 꼭 일케 유난히 힘든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ㅠㅠ
아아... 아파도 마음대로 아플 수 조차 없는 처지 마음이 짠합니다. 그냥 마음으로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일단 새집 인테리어는 남편분께 완전 일임하셔서 반이라도 일을 줄여봅시다 ㅋㅋㅋ
히잉......ㅠㅠ 감사합니다..댓님께서도 아프시지 말고 몸의 자유를 누리시는 나날들이 더더 늘어나길 기도드립니다~!!!!
이게...이게 품이~~~~ 진짜 품이 많이 들더라구요;;;;; 자잘자잘하게 뒤돌아서 다시 하고 다시하고 하는 일거리들이 막막 발에 채일 정도로 많아요.....ㅠㅠ 와.....어케 보믄 이것도 일종의 만들기인데 손으로 뭐 만드는거 잘하시는 분들 무조건 존경하기로 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전 두번은 못 하겄어욬ㅋㅋㅋㅋㅋㅋ
MOVE_HUMORBEST/1777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