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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다. 요청 대상 '주소지'라는 표현을 보니 벌써 관저에서는 튄 것 같음. 애초에 자기 잇속밖에 모르는 인간이고 어차피 자산도 많을텐데 어떻게든 법망을 피해서 남은 여생 안락하게 살고 싶어 끝까지 발버둥칠게 뻔함. 진짜 별에 별 생각이 다들게 하는 놈이다.
이런말 할때 차관 열받아서 책상도 내려치고 하더만.
저도 차관이 책상 내리치는거 봤어요. ㅋㅋㅋㅋ 얼마나 답답했으면!
MOVE_HUMORBEST/1777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