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은 그냥 나라 내부에서 일어나는 혼란정도라면
내전은 말그대로 죽고 죽이는 전쟁입니다
자...윤석열이 탄핵 기각 된다고 해보죠...
의사들 처단까지 읊어대던 윤석열이 국민을 그냥 가만히 두겠습니까...헌재에서 탄핵 기각된다고 해도 형사 소추에서 예외인 내란의 죄는 수사의 대상입니다
그 수사가 계속 진행되면 자신과 자신에게 부역한 자들이 죽기 때문에 그 수사 진행을 막기 위해서 피바람을 일으킬거란 말이죠...
물론 국민을 생각하는 대통령이였다면 탄핵 기각되면 자숙을하고 정상참작이라도 얻을 행동을 하겠지만 윤석열은 그럴놈이 아니다란거 이미
수없이 입증했잖아요
그땐 국민도 싸울수밖에 없는겁니다...안그럼 앉아서 죽으니깐요...
지금 우린 폭풍전야의 고요함에 있는 상황인것임...그 폭풍이 그냥 방향을 틀던가 사라지면 아무일 없겠지만
헌재에서 탄핵 기각되는 순간 그 폭풍은 모든것을 휩쓸어 버릴겁니다...
그래서 우린 이 고요함속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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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디스토피아 영화보다 더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직면할거라는 생각은 이제 망상이 아닌 현실이 되었어요. 첫번째 계엄군은 순한 양처럼 국민과 대치하길 꺼렸지만 두번째는 분명 다를겁니다. 선동이 아닌 근심과 우려, 두려움... 상상하는 모든게 가능한 상황이 되버렸네요.
내전! 미얀마 저리가라가 될 것임.
그 정도까지는 안할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당장 어리바리 타고 있을거 같습니다.
군대도 안 다녀온 븅신이 군 통권자라니ㅎ
이미 실패한 1차 내란에서 '살해'를 지시한 정황이 드러나있고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설마 그 정도까진 안할것이다'라는 '선'을 한참을 넘겨버린 자들이에요. 구속되오 감옥에서 이를 갈고 있울 저들이 풀려나면 곱게 복직해서 얌전히 군생활할까요? 이쯤되면 이판사판인데 더이상 무엇이 두렵고 무엇을 못할까요. 이미 일시적이지만 구속까지 경험해본 마당에 두번째는 살의를 드러내며 내란을 벌일겁니다. 누구나 처음엔 당황하고 어리바리해도 두번째는 경험을 바탕으로 잘하려 할테니까요. 세상 이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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