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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선생님 나가서 찬바람 좀 쐬고오새오...
너무하다...나이가 들면서 성욕이 없어지는 것이 신의 축복이라는 말도 있는데, 전립선암 이라는 복병이 있을 줄이야...
변태형 현자타임이신가부다!
진짜 훅 갑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31660 3일 이상 참으면 안 된다 라는 오유 게시물입니다. 거기 작성한 댓글에서 중요한 부분만 인용하자면. 정액은 정자와 전립선(전립샘)액으로 구성됩니다. 전립선은 다들 잘 아시는 그거 맞습니다. 정자 생산 기관, 전립선액 생산 기관의 저장 용량은 별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둘 다 잘 해봤자 평균 3일 언저리 전후입니다. "어릴 적에 혼자 하는 거 몰랐을 때도 괜찮았으니까 나는 아니겠지" 라는 거 안 먹힙니다. 본문과 같은 언급은 사실 AV 업계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라, 의학계에서도 종종 나오는 소리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비뇨기과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 꽈추형 이라는 분이 있죠. https://www.youtube.com/watch?v=Wp1MLcI5cEE 이외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서 '적정 횟수의 자/위는 건강에 좋다' 라는 식으로 알리고 있죠.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1982961 그러나, 금딸을 무슨 만병통치 또는 정신력의 상징인 것처럼 생각하는 부류가 있는 게 문제입니다. 이거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라, 사실 역사 자체가 매우 오래된 겁니다. 위에 디글 채널에서 언급되는, 방중술의 접이불루 라던가, 카마수트라에서도 이런 비슷한 것을 연상시키는 등등. - 심지어 그리스 신화의 바카스 (디오니소스) 등등과 같은 쾌락주의에 가까운 교의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는 카더라를 들어본 적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카더라, 이런 서술은 추적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직도 못 찾아냈...) 사실상 금딸이 좋다고 하는 건 동서양 안 가리고 다 있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964889 성적인 코드를 두고 혐오하는 부류가 있다는 것 또한 골때리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저 사례를 두고 '개신교만 그런다' 운운하는 분들도 있던데, 저거 보면서 진짜 탄식밖에 안 나오던... http://www.bu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88 특정 종교만 지랄하는 거 아니에요. 몽정을 하는 것을 두고 불교의 금욕적인 교리를 범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쟁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겁니다. 무한정 금딸하는 것을 두고 '일정한 경지' 취급하는 것 자체가 이미 자해에 가까운 행위라는 거죠. 금딸 무리하게 하면, 일단 고자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ephisto96&logNo=220136327386 오히려 발기부전 등등의 증상에 자/위를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15/2011021501456.html 정관 수술이라는 걸 쉽게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에는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mephisto96/220136327386 https://www.youtube.com/watch?v=CWbBfUGF_f0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121001032230025002 정관수술 이후 고환통증이 오는 이유 중 하나가, 하다못해 몽정을 통해서라도 배출해서 '회전'을 시키려는 것을 원천적으로 틀어막으니까 그런 것이라고 하는 해석 또한 나오고 있는 게 현실이거든요. - 그냥 묶으면 그만 아니냐 운운하는 분들 보면서 참 안타까웠... 고자 또는 기능 부전 이후에는 다른 곳까지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고자가 된 다음에는, 전립선이 망가져서 전립선염 또는 전립선'암'까지 올 수 있거든요. 일단 자/위 행위의 횟수가 1주에 5회, 그러니까 '적정 횟수의 범위' 일 경우 상당수의 사례에서 전립선 질환의 비율이 확실하게 줄어들었음이 증명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https://m.upinews.kr/newsView/upi201811130050?oldid=1065562924582036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098 http://www.healti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2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2698 이에 대해서 명확한 이유는 밝혀져 있지 않지만, 남성의 생식기관은 기본적으로 배출 및 배설과 유사한 부분이 있어서 대략 방광 , 대장 등의 배설 기관 등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질환과 유사성이 있지 않겠느냐 라는 식으로 나온 해석이 바로 '정기적인 배출을 못 해주면 질병이 생기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라는 거죠.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화장실 안 가고 억지로 버티다가 죽는 수가 있습니다. 치질, 방광염, 요도염, 심지어 결석 등등 오만가지 병에 시달릴 수 있죠. 몽정을 하게 되는 계기 또한, 이미 쌓일 만큼 쌓였는데 의식적으로 배출시켜주지 않으니까 신체에서 강제 배출과정을 거치면서 배관에 해당하는 정관을 뚫어주면서, 과량 저장된 정자와 전립선액을 배출해서 압력 조절도 하는 것 아니냐 라고 해석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워낙 민감한 프라이버시에 해당하는 부분이라서 연구가 그렇게 팍팍 진행되는 건 매우 어렵다는 특성 때문에, 일단 두 가지 정도의 폐해가 있을 수 있는 게. 1. 민감하며, 연구도 어렵기 때문에 "나는 괜찮을 거야" 라는 근거도 X도 없는 자신감에 들어차는 "나쁜 사례" 가 발견되기도 어렵습니다. 2. 프라이버시 중에서도 가장 은밀한 프라이버시이기 때문에 "연구용 사례 수집의 난이도 자체" 가 헬게이트 수준입니다. 시쳇말로, 진짜로 연구 자료로 누적시키려면 자/위 몇 번 하는가 등등을 증명자료로 남겨가면서 진행해야 되는 건데... 이게 쉬울까요? 성별 뒤집어서, 여성의 G스팟 실존 여부에 대한 연구 시도가 있었음에도 거의 대부분이 유야무야되어서 아직도 확정까지는 못 가는 것만 생각해봐도 답은 나온다고 보거든요.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03 이를 두고 상상의 산물이라고 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실제로 그런 민감한 포인트가 존재하긴 한다고 하는 가설이 아직도 종종 튀어나오고 있긴 하거든요. 금딸은 무조건 좋은 거다 운운하면서, 만병통치약 마냥 떠들어대는 놈들을 잘 보면, 결국 '아연 먹어라, 뭐 먹어라. 이거 좋더라.' 는 식의 약장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아연으로도 부족해서, 일본에서 "마카" 라고 하는 것도 먹는다면서 들여오는 것들도 있었으니 원... https://www.google.co.kr/search?q=금딸+정자+생산 적당한 선에서 금욕을 하는 건, 일정한 분량을 쌓아놓는 것이니까 당연히 자녀를 계획하는 부부에게 도움이 안 될리가 없죠! 그런데 '정자 생성' 운운하면서, 약부터 권하는 작자가 진짜로 있다는 게... 정리하면. 1. '일주일에 1~5회' 정도의 자/위는 비뇨기과 의사들조차 권한다는 겁니다. 2, '금딸 만세' 운운하면서 3일도 아니고 일주일 한달 운운하고, 특히나 '뭐 챙겨먹으면 좋다' 운운하는 것들은 최소 약장수 최악은 사기꾼일 가능성일 가능성이 높다 라는 겁니다. 3. 너무 안 쓰면, "써야 될 타이밍" 에 진짜로 못 쓰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4. 진짜 금딸 심하게 하다가는 전립샘암, 정소암 등으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염 걸리면 의사한테 똥꼬 유린당해요. 제 경험 아님 들은얘기 ㅋ
오유공인 레드박사님 좋은 자료감사합니다. 성탄이브날은 고요하게 거룩하게 전립선과 자ㅣ위의 상관관계 논문을 보면서 보내겠습니다
네 응꼬유린당하신 얘기 잘들었습니다
MOVE_HUMORBEST/1775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