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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회귀는요?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죽었다고 생각한 사람이 갑자기 살아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특히 19세기 영국 등 서양에서는 이런 사례에 대한 기록이 수백 건이나 될 정도로 흔한 일이었다고. 이것을 성급한 매장이라고 한다. 오늘날에도 부검을 하려고 쇄골 위 피부에 칼집을 내려 하자 비명을 지르며 시체가 도망쳤다든지, 관에서 깨어난 고인이 어리둥절해하며 문상객들에게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물어 본다는 등의 농담이 떠돈다. 최악의 경우는 관에 시신을 담아 매장한 후에 깨어나는 것. 실제로 유럽에서 오래된 묘지터를 재개발하기 위해 옛날 무덤들을 대량으로 개관했는데, 그 중 몇 기에서 관 속에서 발버둥친 흔적이 명백한 시신이 나왔다고 한다. 당시 사람들도 이를 몰랐던 것은 아니어서, 임종 때에 친지들에게 "나 확실하게 죽을 수 있게 임종하고 나면 확인사살 좀 해 줘"라고 부탁한다든지, 관 속에서 살아날 경우 벨을 울려 바깥에 이 사실을 알릴 수 있는 관이 특허를 받기도 했다고. 영국에서는 어느 노부인이 사망해서 장례를 치르던 와중에 갑자기 관 뚜껑을 벌컥 열고 일어났는데, 그 딸이 되살아난 어머니를 보고 너무 놀라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황당한 사건도 있었다. https://namu.wiki/w/%EB%B6%80%ED%99%9C
드라큘라 백작의 모티브. 관 속에서 산소가 부족해 폐 세포가 터지며 입으로 피를 토하고 사망한 시신의 가슴에 말뚝을 박으며 부관참시. 두번 죽은것도 억울한데 누명까지 쓰게된 드라큘라
MOVE_HUMORBEST/1775469
부활..
좀비는 괜찮은걸로
죽고나서 회귀했는데 돌아온 시점이 내 장례식장인 건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