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래 연성쿠데타 기간에 검찰이 윤석열의 내란을 돕고 있었죠. 나름 성과가 있어서 드디어 조국까지 실형을 받게 했네요.
심지어 내란을 일으켜 수괴가 마각을 드러낸 상황에서도 판사는 유죄를 선고했었고...
그런마당에 검찰이 실제 쿠데타를 수사를 하는 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게 함.
2.한동수 감찰부장이 사석에서 윤석열이 '육사갔으면 쿠데타 일으켰을 거다'라고 말하던 거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내란을 일으키는 거 보고 그게 지나가는 이야기가 아니었더라고 말하더군요.
애초 용산으로 옮긴 것도 계엄을 통해 장기집권을 염두에 둔 것이고,
계엄문건 만들고 미국 나른 조현천을 불기소한 것도,
그리고 왜 해병 사단장 임성근을 그렇게 싸고도는 걸까? 저 사람이 뭐길래 별 4개 달아준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걸까?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쿠데타에 필요한 사적 인맥을 확보하려는 생각이었던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수많은 행동들이 계엄선포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거라고 보면 이해가 갑니다.
3.아직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군정보관련 업무에 종사하던 예비역 집단이 있다고 하더군요. 정보사 방첩사에서 영관급으로 예편한 사람들.
이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들 역시 OB 라고 부르지 않는지...국정원보다 이쪽이 HID랑 연계해서 움직이기 좋은 지위에 있는 거 같아서.
그들도 정보가 어떻게 새어나갔을지 궁금해 하고 있을 거 같음.
4.연성쿠데타가 아니라 실제 쿠데타 상황이 되어도 검찰 힘을 빌려서 군대를 제어하려했을 거 같거든요.
왜냐면 지가 일 할 거 같지 않고 한동훈같은 사람 시켜서 일할 거니까. 검찰도 조직적으로 내란에 참여시키려는 입안이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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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27815 오늘 보도입니다
검찰이 하는거 보면 제일 수상합니다. 검찰총장 투명인간 같고, 여전히 뒤에서 뭔가 일사천리로 움직이는 듯. 그뒤로 국정원,국가안보실로 가 있는 애들. 낱낱이 나와야죠.
내란 공범, 방조범 있을거라 봅니다.
어젠가, 추미애 의원이 제보를 들었다던가, 정황이 의심된다 였던가, 하여튼 조사 착수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참에 검레기 정리 좀.
검찰이 내란수사할때 빛과같이 방첩사로 제일먼저 달려간 이유가 있었네..
이거 관련뉴스 저도 본거같은데 계속사라지네요 속보에도 떴는데 사라짐 지금 검찰인지 언론에서 자꾸 감추는것 같아요
MOVE_HUMORBEST/1775111
내란죄 수사권한도 없는데, 직권남용 수사한다는 빌미로 열심히 '증거 인멸'중이죠.
안했을 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