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비상계엄 사태에 관해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2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녹화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에 나선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지난 7일 계엄 사과 담화 이후 닷새 만이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개인적인 인기나 대통령 임기, 자리 보전에 연연해온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리 보전 생각만 있었다면 국헌 문란 세력과 구태여 맞서 싸울 일도 없었고 이번과 같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일은 더더욱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5년 임기 자리 지키기에만 매달려 국가와 국민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저를 뽑아주신 국민의 뜻을 저버릴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하루가 멀다 하고 다수의 힘으로 입법 폭거를 일삼고 오로지 방탄에만 혈안돼 있는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7]
호랑이어흥 | 13:55 | 조회 1888 |오늘의유머
[3]
DogMa | 13:54 | 조회 784 |오늘의유머
[2]
근드운 | 13:45 | 조회 619 |오늘의유머
[4]
싼타스틱4 | 13:42 | 조회 630 |오늘의유머
[3]
후훗 | 13:28 | 조회 910 |오늘의유머
[3]
감동브레이커 | 13:25 | 조회 1460 |오늘의유머
[3]
섹시한호랑이 | 13:22 | 조회 796 |오늘의유머
[1]
Re식당노동자 | 13:18 | 조회 477 |오늘의유머
[3]
지린고비 | 13:17 | 조회 569 |오늘의유머
[6]
puhahaha | 13:16 | 조회 893 |오늘의유머
[1]
구찌입니다 | 12:58 | 조회 776 |오늘의유머
[4]
굥교롭네 | 12:33 | 조회 845 |오늘의유머
[2]
OMG! | 12:30 | 조회 599 |오늘의유머
[8]
참수리353 | 12:11 | 조회 1116 |오늘의유머
[10]
둥둥가79 | 12:10 | 조회 1005 |오늘의유머
댓글(7)
내란의 주범이 내란을 합리화 하는 꼴
헌정 질서를 위해 일단 헌정을 파괴.
O찰의 따스한 법꾸라지 마사지를 버리고 당당하게 헌재로 가겠다는 상남자!?
진짜 저렇게 믿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무섭다
0.7프로 차이로 이긴 것도 선거 조작이라고 하지 왜?
헌재 판사하나 물었다 이거지 헌재판사 한명기피신청해야하지않나 한동훈이 불어야하는데 모정의거래
MOVE_HUMORBEST/1774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