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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야마구치 구미가 뒤를 봐주니까 눈에 뵈는 것 없는 요시모토 흥업의 마츠모토 히토시 답네요. 사회 보는 마츠모토 히토시의 나이는 현재 61세입니다. 44살에 26살 아가씨 속도위반 결혼으로 낚을 때도 그랬지만, 그때 낳은 딸이 이제 고등학생 쯤 되었을텐데. 유부남에 딸까지 있는 새끼가 남의 집안 딸에 대고 "꼬시면 넘어올 것 같다 (いけそう)" 라는 소리를 방송에서 지껄이는 겁니다. 이러니까 일본 아이돌부터 연예인들이 한국 진출하려고 난리치고 (특히 여성 아이돌, 여가수), 하다못해 AV 여배우가 한국에 "시집" 와서 평범한 아줌마로 살고 싶다는 말이 나올 정도죠. 수익분배? Be-ing 등등부터 쟈니스, 바닝 계열 등등 수익분배 관련 자료 찾아보면 기겁할 겁니다. 신변 경호? AKB 칼 맞은 것, 자택 노출되는 사건 등등 일어나봤자 피해자가 오히려 "국민 여러분을 심란하게 만들어드려서 죄송합니다." 라고 기자회견 해야 하죠. 범죄 피해? 암만 당해봤자, 피해자가 문제 있다 라고 덮어버리면 장땡입니다. 쟈니스의 키타가와 쟈니 (창업자) 라는 틀ㄸ 벌레가 아예 회사를 자기 게이질에 써먹은 수준인데 경찰 수사도 안 들어가는 나라입니다. 조폭을 등에 업고 , 그리고 그 야먀구치 구미는 자민당 같이 봉투 듬뿍 먹여놓고 상생중이니까. 마츠모토 히토시 같은 버러지 틀ㄸ , 그리고 그 떨거지 벌레들이 온갖 성범죄 수준의 망언을 "방송" 이라고 내뱉을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버닝썬의 승리가 일본 진출했던 기반이 바로 요시모토 흥업입니다. 역시 범죄자는 범죄자끼리 잘 통하는 법이죠.
오... 뭔가... 좀 미개한거 같음....
어떤 성격의 방송인지는 모르겠고 컨셉일지도 모르겠지만 상황 자체만 놓고 보자면 개그 소재로 다루기엔 좀 무거운 내용 아닌가요? 저건 여자가 성희롱으로 고소해도 할 말 없는 상황인거 같은데, 자신을 한번 따먹을 수 있을거 같다는 말을 듣고도 쉬워 보이지 않을 려고 노력하겠다는 말을 하다니... 일본 여자들은 얼마나 성적으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살길래 저런 식의 사고가 가능 한 건가? 아니면 저 방송 자체가 여자들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다고 봐야 하나? 저 남자도 자신이 특정인을 지목해서 한 음담 패설이 당사자 귀에까지 들어갔으면 사과부터 박는게 우선 아닌가? 남자들 사이에선 실례가 아닌 말이라고 변명부터 하는 거 보소? 방송에서 그런 말을 듣고도 웃어줄 수 있는 일본 여자들 참 대단하다.
깜박했는데, 이 작자는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후배 여성 연예인 다수를 강간했다는 폭로가 터지고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https://namu.wiki/w/마츠모토%20히토시 해명한다 그래놓고 슬그머니 발 빼버리고, 아예 야마구치 구미 덕분에 지금까지 은폐되어 온 것이라는 심증이 점점 굳어지고 있으며. 저번달까지만 해도 폭로기사를 냈던 주간문춘을 고소해서 끝까지 가겠다고 난리쳐놓고, 불과 몇 일 전에 고소를 취하하기도 했습니다. 요시모토 흥업 뿐만 아니라, 사실 일본 연예계 자체가 온갖 범죄로 점철된 수준이지만 사실상 온갖 은폐로 덮여왔을 뿐인 거죠. 윗 댓글에 언급한, "26살 아가씨 낚아서 결혼했다" 라는 말도 사실 오래 전부터 루머로 돌고 돌던 것인데... 이번에 터진 강간 폭로에서 나오는 정황이, 그 이전에 돌던 루머와도 상당히 부합하는 바람에 26살 아가씨와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던 것조차도 "저거 강간으로 낚은 거 아닌가" 라는 의심에 거의 대못이 박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양상의 연장선에 있는 것 중 하나가, 위 댓글에 이미 언급한 "키타가와 쟈니" 의 게이질이며.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는 "베개 영업 (枕 ?業)" 없이는 오디션부터 통과하기 어렵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며. 그러한 정황 중 하나가 카고 아이의 인격이 망가진 정황 등부터 시작해서, "케모프레" 출연 성우 중에 미성년자였던 여성 성우를 대놓고 베개 영업에 돌려쓰려고 했다는 겁니다. 수익 분배도 제대로 안 해주고, 신변 경호도 제대로 안 해주면서, 심지어 성상납 같은 것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바닥인 거죠. 저래놓고 경찰 수사도 어지간해서는 안 하는 게 용납되는 사회가 일본 연예계인 겁니다. 여담이지만, 일베가 스시녀 스시녀 이러면서 일본을 동경하는 게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저 정도로 온갖 성폭력을 저지르는데도, 사회 전체가 저런 걸 "시모네타 (下ネタ)" 라는 식으로 받아줘야 한다는 식의 "사회 단위 가스라이팅" 을 하는 나라인데... 삼일한 등등을 내세우는 일베 벌레들 입장에서는 , 길가는 여성은 아무나 따먹을 수 있겠다 싶은 거죠. 사실 메갈도 괜히 한남 한남 운운하며 자국 남성을 비하하고 은근히 일본을 동경하는 게 아닌 게. (메갈 - 스시남 관련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메갈 - 워마드의 목적은 핑크ㅈ, 핑크쇼타 먹겠다고 난리치는 것에 있는데, 일본의 매칭 어플 관련만 찾아봐도 정말 상상초월하는 수준으로 온갖 취향을 다 반영해서 잡아내주는 수준이거든요. 발정난 벌레들의 망상 속에서는, 저런 식의 "시모네타 (下ネタ)" 를 막 던져도 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지들 입장에서는 천국으로 보이는 겁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이 뭐냐면. 아무리 부작용이 있을지언정, 어떻게든 서세원이나 양원경 같은 범죄 사례가 발생하기 힘든 사회를 지향하고 조금씩 바꾸고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일본은 "플로피 디스켓 고집" 으로도 알 수 있듯. 아직도 쇼와를 넘어 타이쇼 시대의 사회 인식 수준에서 바꾸지 않으려고 하는 거죠.
사람 면전에서 한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니 그것도 방송에서... 정말 역겹네.
잘생길것 ...
아니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자나요ㅋㅋ
AKB 칼부림 사건, 스토킹 사건 등등 이외에도 수많은 사건조차 "몸가짐을 제대로 간수 못 한 저 때문에 국민 여러분의 마음이 어지럽혀진 점 사과 드립니다" 운운하는 기자회견을 해야 하는 나라라서 가능한 겁니다. 시모네타 (下ネタ) 를 당연하게 받아줄 수 있어야 된다는 걸 사회 단위에서도 가스라이팅 하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거든요. 일본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등에서 종종 언급되는 "카타부츠 堅物" 라는 단어를 보면, 저런 식의 시모네타가 안 먹히는 사람에게 쓰는 경우가 꽤 있는데. 저 단어가 포함하는 뉘앙스에는 "사회성 없는 찐따" 에 가까운 의미도 포함되거든요. 농담 안 하고, 시모네타 하나 안 받아준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사회성 없는 찐따 취급까지 가능한 사회이기 때문에. 성희롱 때려놓고 "남자들 사이에서는 실례가 되는 말이 아니니까 니가 이해해야 하는 거다" 라는 헛소리를 강요할 수 있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MOVE_HUMORBEST/1772481
우리나라도 자꾸 선 넘는 방송들 나오고 옹호해주고 하다보면 저리 될지도 ㄷㄷ 진짜 발언 미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