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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저는 글쓴분도 이해가 가요. 잘못했다기보단 그냥 타이밍이 한번 더 오지 않았던거죠. 지금은 힘들어도 그게 나중에 그냥 추억이 될지 누가 알겠어요? 그리고 주변의 조언도 들을 줄 아시는 분인듯 하기도 하네요.
결혼을 리스크라고 생각했다는 거에서 남자가 외그랬는지 답나온거 같은데요
저는 리스크라고 생각하는 관점에 어느 정도 수긍이 됩니다.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자" 라는 부분을 너무 길게 보신 거 아닌가 싶네요. 남자 나이 33살에 만나서 35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 라고 하는데도 34살 될 때까지 기다렸으면, 헤어질 때까지는 그래도 좀 애정을 담아서 대해줬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냅다 헤어지자고 질러버리는 것도 성급하게 확 질러버린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럴 때는 붙잡아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또한 너무 현실감각이 없었던 거 아닌가 싶은... 하지만, 겁낸다는 것 자체에는 어느 정도 공감이 되네요. 그 남자분 결혼 생활 잘 하시길. 그리고 저 여자분도 좋은 짝 만나길. - 그래봤자 내 코가 일억만리... -
'불필요한거 쳐내고 필요한것만 딱딱 진행' 여기 답이 있었음.
저도 저런경우 본적있음 두분다 저보다 5살 3살 많아서 결혼하겠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형님한테 청첩장 와서 보는데 누나가 아니였심 ㅋㅋㅋㅋㅋㅋ
대학동기의 친누나도 10년연애하고 헤어지더니 3개월만난 사람이랑 결혼함 결혼할 인연은 정해져 있나봄 한혜진도 나얼이랑 10년 사귀다 헤어지고 기성용이랑 결호ㄴ...읍읍
결혼적령기에 결혼 염두하고 사귀는 사람이 3년이나 기다려줬으면 남자가 오래 기다린 거죠. 그때까지 질질 끈 여자가 너무한 걸로 보이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결혼은 결혼할때 만나는 사람과 하는거라고.
MOVE_HUMORBEST/177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