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는 결국 일본 반도체 산업의 뒤를 따라가는걸까요?
한때 전세계를 휘어잡고 있던 일본 반도체는 미국이 반도체 무역 불균형을 잡는다고 일본의 반도체 산업을 제재했고 그틈을 타서 삼성이 반도체 산업을 성장시켜
결국은 삼성이 일본 반도체를 무너트리고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런대 지금 미국이 그런 삼성에게 여러 압력을 넣고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도록 압박을 넣으며 그때부터 삼성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주식이 곤두박질 치고 있죠
거기다 윤석열 정부가 만들고 있는 대외 리스크도 한몫하고 있고요
이런 상황에 중국은 무섭게 반도체 기술을 따라잡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이 삼성을 뒤흔들어 놓고 윤석열 정부가 멍청하게 어떤 외교 노력도 못하는 덕에 중국의 반도체 성장만 더욱 촉진시키는 결과만 낳은거죠
반도체 산업은 돈이 있어야 소부장을 갖춰놓고 연구도 해가며 반도체 기술을 성장시킬수 있는 산업입니다
그런대 이렇게 자꾸 삼성 주식이 곤두박질치면 그런게 힘들게 되는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삼성 반도체는 무너져간 일본 반도체 산업을 뒤따라가는게 아닐까 싶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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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일단 디램이 있어서 좀 더 버틸 수는 있기에 아직 기회는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아직 다른 여러 분야로 버틸 수는 있겠으나 AI 반도체 개발 선도 루틴에 올라타지 못한 삼성은 반도체에서 만년 2위에서도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대만 업체가 AI 반도체 수주를 싹쓸이하고 있지만 삼성은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파운드리에서 대만 업체를 따라잡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가면 갈 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형세입니다. 그렇다고 D램 분야가 성장하는 블루오션이라 삼성과 하이닉스가 계속 큰 영업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2025년이 진짜로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대한민국 역사상 큰 위기의 해 중 하나가 될 것 같네요. 윤석열 국힘이라는 무능 정권이 국제 관계 헤게모니 중심에 설 기회를 발로 차 날려버리고 스스로 불구덩이 앞에서 춤추고 있는데 아예 뛰어들 기세까지 보이고 있죠. 대한민국의 고비가 될 것 같고 이 고비를 못 넘으면 대한민국이 정권 교체로 방향성을 정상으로 돌리지도 못하고 그냥 고꾸라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여유 돈 있으면 금이나 살까 싶군요.
삼전 주워먹는게 문제가 아니였군요. 삼전 5만대에 진입했을 때 타이밍각 재던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이렇게보니 정말 심각하네요.
삼전 연구 인력 남아 버틸지 의문
MOVE_HUMORBEST/1771603
하이닉스라도 있으니…다행이네요
삼전의 엘리트들 다수가 하닉이나, 다른 기업으로 넘어갔죠. 삼전의 미래는 식세기를 중국산 OEM으로 만들어 팔때부터 결정됬던겁니다.
하닉은 오너리스크가...ㅠㅠ
아. 그래도 재드레곤보단 나으려나...
이건 좀더 근본적으로 삼성이 자초한게 많음 한참 잘나갈때 엔비디아 문전박대하고 한미반도체 기술 빼돌리다가 돌아설 수 없는 강을 건넛고 기술자가 아닌 재무쟁이들이 권력을 잡으면서 비용감소에만 열을 올리고 혁신없는 관리자들만 남아서 인재 다 뺏기고(하닉 엔비디아에 전 삼전 인재들 차고 넘침) 3대째 족벌경영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