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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추뇨가 언급되어 있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감자는, 싹이 나기 전에는 솔라닌의 양이 극히 적거나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야생감자는 싹이 나기 전부터 상당량의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감자 그리고, 대항해시대 당시 안데스 원주민들이 먹던 것은 야생감자에서 크게 변한 게 없는 상태였으며. 추뇨라는 보존음식을 만드는 것은, 사실상 그 솔라닌 등의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https://www.seogwip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347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5239502 수용성이기 때문에 감자즙을 냉동건조 과정에서 밟아주고 (짜내고), 다시 얼리고 말리는 과정을 수없이 거치는 과정에서 대부분을 제거하는 겁니다. 사실 감자라는 작물이 처음 유럽에 유입된 당시에 바로 받아들여지지 못 했던 이유에는, 저런 공정을 거쳐야 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냅다 먹었다가 죽는 사람들이 나와서 그리 될 수 밖에 없었다는 말도 있거든요. 좀 중요한 이야기인데, 이런 부분은 죄다 빠진 것 같아서 덧붙여놓습...
빼먹은 거.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060711.010210756200001 야생감자는 싹이 나지 않아도 독 (솔라닌) 이 들어있다는 내용입니다. 예전에, 안데스 산맥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보고 관련 자료를 찾아냈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정확하게 명기된 자료를 못 찾겠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참 재미있는게 과거데이터를 보면 종교는 개쓰레기네요 믿음이라는 강요로 종교전쟁에 유용한 식량인 감자를 악마라며 금하게하다 시선이좋아보이니 어떻게든붙여서 처녀생식 성녀랑 닮았다고 업혀갈려고하고 과거 흑사병에도 기도하면된다며 모여서 사망수를 늘리고 이번꼬로나 같은경우도 모여가지고 전국확대 대감염시키고 참... 안좋네요
MOVE_HUMORBEST/1769343
종교는 오래 살아남았기 때문에 그 단점이 부각된 것이긴 합니다. 종교는 사람들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데 굉장히 유용한 도구이며, 각국의 지도자들은 종교를 이용해 국가의 힘을 하나로 모아 타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었죠. 사실상 종교가 없는 국가는 없었다는 점에서 그 유용성을 알 수 있으실겁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종교뿐만이 아닌 모든 사람이 다 그렇죠.
화성에서도 재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