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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다닐때 자취방에 기본 가구중 병원 침대는 아니지만 병원 침대 처럼 생긴 프레임 침대가잇었는데 튼튼하니 좋더라구요.
병원 침대라는 게 되게 좋은 게. 일단 여차하면 환자를 침대째 이동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빈번하고, 뭣하면 바로 응급수술까지 해야 되기 때문에 프레임이 미친듯이 튼튼하고. 바퀴 또한 내구성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바퀴가 달려있으니까 방 구조 바꾸고 싶을 때 고정 핀만 풀어버리고 바로 이동시키면 되죠. 매트리스를 어떤 것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웬만한 고급 침대 수준의 안락함도 확보할 수 있는데다가. 매트리스만 들어내면 죄다 청소할 수 있는 정비성도 갖고 있으며, 어느 정도는 부품 단위로 교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바퀴 등등 교체가 상당히 쉬움) 또한 최근 10여년 나오는 침대 종류는 눕는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선호하는 수면 자세를 잡기 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테이블 등등 각종 편의성 애드온이 많아서, 누워서 TV 시청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 들은 모니터 암을 달아버리기도 편하거든요. 솔까말, 손님이 들어왔을 때 오해할 수 있는 여지를 제외하자면 거의 이상적인 침대에 정말 가까운 셈입니다.
오 가정용병원침대 가격대가50만원대네요
역류성식도염있는 후배위해... 아... 뭔가 이상한데...
혹시 아래쪽 감각이...?
간호과다니는 여후배만 있음 딱이겠네
솔까말이란말을 요즘도 쓰는사람이있구낰ㅋ
저기서 가능해요?
MOVE_HUMORBEST/1768404
진짜 있음ㅋㅋㅋㅋㅋㅋ 집보러 갔을때 두번이나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