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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_HUMORBEST/1728745
본문의 출처인 이토랜드 본문글에 금괴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길래 말해보는 건데. 문재인 금괴를 진지하게 믿는 벌레들이 지금도 상당수 있다는 게 현실입니다. 그 어떤 현실적 반박을 해도 안 들어먹힙니다. http://www.impet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25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에는, 이 문제로 간첩 신고한다면서 주먹질 하려는 놈도 겪어봤거든요. - 반박했더니, 주먹 들이대면서 간첩 신고해야겠다고 난리를... 재래시장, 노인정, 공원 등에서 빼액질하는 틀ㄸ 벌레들이 '문재인 간첩 새끼 금괴 몰수해야 된다!' 이러면서 빼액질 하는 걸 불과 몇 일 전에도 지나가면서 봤었거든요. 그나마 언론에서 공론화될 때는 5백톤 언저리로 다뤄졌지만, 제가 저걸 처음 접했을 때는 천만톤 운운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오타 아닙니다. 진짜로 천'만' 톤으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만톤, 천톤, 오백톤 을 거쳐서 이백톤까지 줄어든 거죠. 참고로 이걸 두고 '간첩질하는데 자금 대줘서 줄어든 거다' 운운하면서 정당화하는 놈들도 있었습니다. 백보 천보, 일억광년 양보해서 진짜로 이백톤 숨겨놨으면, 그 장소를 특정 못 할리가 없습니다. 천톤에서 오백톤, 이백톤으로 줄었다면 최소한 처음에 천톤을 보관할 면적의 창고를 못 찾을리도 없거니와. 사법기관에서 추적하려면 추적 못 할리가 없거든요. 게다가, 실제로 저만큼을 갖고 있다면 저 중에서 10톤 정도만 슬쩍 들고 나와서 규모 큰 은행에 보여주기만 해도 설설 기어야 됩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1일+금+거래량 http://news.bizwatch.co.kr/article/market/2023/04/12/0019 최근 금값이 폭증하면서 '거래량' 도 폭증한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저 정도입니다. 그런 상황에 10톤 정도를 살포시 보여주면 금융기관에서 무슨 반응을 보일까요? 금융기관도 그렇지만, 국가 경제 관련 기관들은 패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오백톤 아니 이백톤이라도 갖고 있으면, 일단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까지 설설 기어야 됩니다. 미국은 뭣하면 '쇼미더머니' 때릴 수라도 있으니까 배짱을 부릴 여유라도 있겠지만,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는 아니거든요. 이런 식의 반박을 백날 해봤자 소용없습니다. 문재인의 금괴를 몰수 안 하면, 무조건 나라가 망한다는 식으로 뻗대는 게 틀ㄸ 들이고, 왜당 지지하는 2찍 벌레들입니다. - 젊다고 저거 안 믿는 거 아닙니다. 참고로 은행 다니는 사람들이 저거 진지하게 믿는 거 보고 제 머릿속에서 패닉이 일어나기도 했었습니다. 경제 관련 학과 전공을 넘어 석사, 박사 학위 딴 놈이 저걸 진지하게 말하는 거에 정말 너무 패닉이 제대로 와버렸던...
우습게 보일만도 하죠. 알아서 설설 기어다니니 쟤가 봐도 같잖게 보이는 걸요.
MOVE_BESTOFBEST/467427
내가 살면서 제일 꼴베기 싫음 남자 관상 1위 가 바로 저 입모양. 온갖 고집이란 고집은 다 가진 저 입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