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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저 고생하셨습네다
제목에 빡쳐서 한마디 하려고 들어왔다가 본문보고 할말이 사라졌네요
직업군인으로 의무복무 이상으로 복무하시는 분들 제외하고 징병된 사람들만 놓고 비교했을 때 남한군이 딸리는건 확실하다고봅니다... (특히 북한 탈출해서 한국으로 오신 분들은 그 과정까지 거치면서 ㄷㄷㄷㄷ) 정신적인 면도 확실히 다르고 야전에 뚝 떨어져서 생존경쟁하면 쨉두 안될껄요? 특전사들 생전훈련해서 물과 음식을 어떻게 구하고 잠은 어떻게자고 이런게 북한군은 그냥 대부분 체화되어있더군요...
1글쎄요... 저는 일반적으로 피지컬이 우위인쪽이 무조건 이긴다는쪽이어서 1:1에서는 국군이 압도적일거라고 봅니다.. 좀비트랩에서 박문호 선수한태 개발리는 일반인들을 보고 있으면 대부분이 팔다리 굵기가 너무 차이나더군요. 도전자들도 나름 싸움 경험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해보지만 어린아이가 성인을 아무리 때려도 안아픈것처럼... 아무튼 각설하고 생존지식 이런건 아무리 개개인이 뛰어나봤자 저는 개인적으로 압도적인 보급시스템과 화력앞에서 북한군이 국군에게 덤볐다간 국군 한명에게 여러명의 북한군들이 두드려 맞을 지경이라고 까지 생각합니다. 2차세계 대전때 일본군이 정신력 어쩌고 하지만 결국은 피지컬 앞에서 겸손해야만 했죠.
동교동삼거리님 // 현대전에선 피지컬이 별 의미없구요. 장비다루는데 방해안되고 체력딸려서 멘탈부숴지는 수준만 아니면되요 (이게 상대적이라 어려운거죠) 남북 군사력 비교야 소위 템빨 차이가 너무나서 논할 의미가 없구요 저는 생존력에 포커싱해서 얘기했을뿐입니다.
저도 전쟁나면 어차피 죽을거 친일파나 쏴죽이다가 죽을겁니다. 명령불복종이니 전시에 탈영하면 총살이니... 그런거 안 무섭네요 이 나라를 진짜 좀먹고있는 벌레들을 향해 총쏘다가 죽는게 그나마 의미있는 죽음이지 썩어빠진 기득권들의 장기말로 쓰이다 죽긴 싫네요 다른나라랑 전쟁? 국가간에 이익이 상충하면 할 수도 있죠 그런데 내부의 적? 이건 박멸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나라 망하게 만드는 버러지들이예요 내부청소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걸 친일파청산을 못 한 우리의 현실을 보면서 다시금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1 그 북한군이 바로 장비 다루는데 방해되고 체력 달려서 멘탈 부서지는 그런 군 입니다 기본적으로 신장만 해도 20cm 는 차이가 날거구 신체능력이 달려 포병이 포를 제대로 못 다루는 지경에 대부분 군인이 만성적으로 굶주리고 있다고 하고요 실탄사격도 상반기 3발 하반기 3발 하는게 다라고 합니다
MOVE_BESTOFBEST/467208
또 남녀갈라치기 여혐글인줄 알았는데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