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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저딴게 공기업.
공익은 어디갔나?
도대체 어떤 덜떨어진 것들이 한국 전기요금 싸다고 지랄하고 다니는건지 여기도 속아넘어간 사람 많네요
산업용 일반용은 더럽게 싼게 맞는데 가정용은 독보적으로 비싼게 맞습니다
다만 누진세로 사용량을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하향평준화 시켜놓았고 또 요즘 일인가구의 증가로 인해 싼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것 뿐입니다
정상적인 가구(3 - 4인) 수준에서 타 선진국 만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감히 상상 할 수도 없는 수준의 단가가 나옵니다
외국 가보십쇼 전기요금 무서워서 더워 죽어도 에어컨 못트는 나라가 있는지 ㅅㅂ
누진세를 제외하고 순수 Kwh당 요금으로 계산하면 쌉니다. 그래서 한전이나 정부에서 통계를 들때는 누진세를 제외하고 항상 통계를 가져오죠.
가정요금에만 부과되는 누진세를 적용하게 되면 비쌀 경우 가정은 1Kwh당 700원대을 내지만 산업용은 100원대만 내면 됩니다.
누진세가 12배나 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저런데 14년까지 14조(... 억이 아닙니다 조.조.조입니다) 부채는 도대체 뭐때문에 어떻게 만든건지 모르겠네요
원자재 회사도 목조르고
국민 목도 졸라주는 악덕기업이죠
저기 이나라 가정용 전기가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은 살인적인 누진세 이야기지.
기본료 100kw로 되는 집 없어요 요즘.
에어컨 없는 데도 5~6백 갑니다...
대기업한테는 싸게 파니
저 이익 다 국민한테서 나온거
조선일보 자료라 반대드렸습니다
주객전도도 아니고 국민이 전기 많이 사용할까봐 갑질하는거 보소;; 세금이 국민을 위해 쓰이는게 아니고 눈먼돈이네 아주 ^^
지들끼리 성과금잔치하겠지요
산업용에 원가 이하로 밀어주는데도 저런 어이없는 이익이 나온다는건, 결국 가정용에서 많이 비싸게 팔아서 남겨먹는 수 밖에 없긴 하겠죠..
OECD 평균 대비 가정용도 싼다고 들어서 착각했는데, 누진세 적용 안한 100kw만 쓰는 집의 아주 기본 단가 기준으로 비교를 한거군요......
하긴 한국이 전기 싸게 뽑을 자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피카츄나 토르가 사는 것도 아닌데, 기업에 전기 퍼주면서도 이익이 남아돌리는 없지...
결론적으로 산업용 전기료 과감한 인상 및 살인적인 누진세 절감이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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