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다는 안타까운 가정환경 jpg
울 아부지는 그래도 사랑 못받고 자란 걸 많이 깨려고 노력은 하셨는데 엄니는 오히려 할배 성격 X2한 성격이라 난 아부지보다 엄마가 더 무서웠음
그래도 나이 먹고 나서는 부모님이 사랑을 잘 표현 못해서 그렇지 나름대로 날 사랑하긴 하시는구나 하는 걸 이해는 했지만 그건 머리로만 이해가 되는거고 어릴때 느꼈던 그 소외감, 서러움, 서운함은 나이를 먹어도 마음에 박혀서 잊혀지질 않음
그리고 난 저런 환경이 당연한 줄 알고 컸는데 살다보니 어쩌다 외국인을 여자친구로 만나게 됐음
여자친구네 집 가서 그 집 분위기나 가족들, 친척들 분위기를 보니 우리와는 확실히 다르구나 라는 걸 느꼈음
친밀한 사람들끼리는 포옹이 기본 인사 방법이고 따뜻한 말을 건내는 데에 거리낌이 없음
근데 그 포옹이 정말 따뜻한 거라는 걸 평생 살면서 처음 알았음
왜 외국인들은 싸우고 화해하면 꼭 포옹을 하는지 그제서야 이해가 가더라
그때부터 울나라도 포옹 문화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음
지금 울나라에서 벌어지는 왠만한 갈등은 포옹 문화만 잘 정착해도 반은 사라질거야 ㄹㅇ루




나도 개 ㅈ같은 환경이었음 시발 뽑기운 ㅠㅜㅠㅜㅠㅜ
살면서 주변 사람들한테만 안 그러고 살아도 정말 훌륭한 어른이 된거다 ㅠㅠ
사회/조직에서 조직의 뒤틀림은 가장 아래쪽의 약자에게 떠넘겨지는 경향이 있는데, 가정은 그게 애들이 되지.
우리 함께 사랑하자..
난 초등학교 1학년때인가? 아니 그보다 더 어렸을지도 모르는 나이에
새벽2시 넘어서 아버지가 너좋아하는 대추사왔는데 일어나지도 않냐고 종아리에 피날때까지 때림
그뒤로 대추 입에도 안댐
나도 뽑기운 별로였음.
맨날 싸우다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집에 형,누나는 띠동갑이라 늘 집에서 못보고 늘 혼자....
그러다보니 내가 죽어도 내 아들 키울 수 있는 여자 찾다보니 못 찾았고....
중년인데 인생 참 어렵다.. 외롭고
애들한테 더잘햐줘야하는이유가 삶이란게 일방적으로 부여되서 그럼 이세상 그누구도 이세상에 나오길바래서 나온게 아닌데 이런 불합리가 어딧냐 그러니 자라는동안 잘사랑하고 잘가르치고 잘키워야하는거임
최소한 불합리로 이세상에 나왓으니 커가는과정에서라도 불합리해선 안되지
난 저런 환경도 아니었는데ㅠㅜ
우울증은 유전이지만
진짜 자라면서 깨우친거.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정말 없어보이더라.